(짤은 갤줍,금소니 감사)
표현은 다르지만 진우는 희주에게 두번 어딜가냐고. 가지말라고. 그대로 있으라고 말해. 처음은 형석이에게서 자기를 막아줄 대상이어서, 두번째는 그 연장인지도 모르지만 혼몽한 정신 속 역시나 유일하게 믿을 만한 존재여서겠지(물론 이땐 온 주변사람이 알 정도니 실제 옆에 있으란 표현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했겠지)
난 이 표현이 우리 드라마 멜로라인에서 굉장히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희주 입장이 되어보면 특히 그렇더라. 희주에게 진우는 늘 어려운 사람이었어. 처음엔 무뜬금 싱글룸타려에 방상태에 대해 팩폭해대는 진상손님이었고 단기기억상실증 운운하며 태도가 달라지고 나서는 진심 또라이인가 싶었을거고. 그리고 그랬던 인물이 진짜 유진우라는 엄청난 재벌이라는걸 알고 나서는 아예 딴세상 사람같았겠지. ㅎㄷㄷ한 스펙의 전부인들까지 달고 있는 셀럽인거잖아.용기내어 건네본 저녁 대접할게요도 깔끔하게 무산되었지.
그러던 사람이 내 집에서 다치고 영원히 낫지 않을 거라는 상처가 남고 그리고...정신이 없는 중에도 나만 찾아. 희주는 그 나이에 벌써 동생 둘을 키워냈고 여러 선한 감정 중에서도 특히 모성애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타입인데 민주 표현대로 조련왕 유진우는 참..정신없는 와중에도 정확한 포인트를 맞추심.
하지만 희주의 그 연심은 진우가 그라나다를 떠나며 표현되지 못하고 가슴에 묻히지. 그리고 그 후의 1년간, 처음에야 좋았겠지만 세주의 이메일을 의심하게 되면서 희주의 마음속이 얼마나 지옥이었을지 상상만 해도 내가 같이 괴로워져. 동생에 대한 염려, 자기가 누리는 풍요가 동생의 목숨값이 아닌가 하는 무서운 의혹, 그럼에도 완전히 접어지지 않는 연심.
그리고 진우가 돌아오지. 의심의 일부는 진실이었지만 진우의 상태는 여전히 나빠. 아마 이때의 진우가 처음 만난 진우처럼 다시 거칠것 없이 당당했다면, 희주는 그냥 마음을 접었을지 몰라. 그런데 진우의 눈은. 표정은 나는 수면제에 취해 자는 거 외엔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때만큼이나 여전히 아프다 말하고 있었지.
그래서였을거야. 희주가 그라나다에서 성과없이 돌아와 독한 소리를 내뱉는 진우를, 어지간히도 밀어내고 밀어내던 진우를 피곤한 몸과 고픈 배로 열네시간이나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일년전 거듭거듭 자신을 찾던 목소리. 손목을 붙들던 뜨거운 손의 기억이 희주에게 그런 용기를 줬을 거 같아.
진짜 뜯어볼수록 진우희주의 서사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유일한 단점은 들마서 그 서사의 마지막이 생략된 거(크훅) 그러니 아래 어느 쪼렙의 표현대로 그 해피엔딩은 블딥으로 우리가 만들어 보자!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거만 봐도 소박한 우리한텐 행복이 샘솟을 거 같지 않니.
표현은 다르지만 진우는 희주에게 두번 어딜가냐고. 가지말라고. 그대로 있으라고 말해. 처음은 형석이에게서 자기를 막아줄 대상이어서, 두번째는 그 연장인지도 모르지만 혼몽한 정신 속 역시나 유일하게 믿을 만한 존재여서겠지(물론 이땐 온 주변사람이 알 정도니 실제 옆에 있으란 표현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했겠지)
난 이 표현이 우리 드라마 멜로라인에서 굉장히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희주 입장이 되어보면 특히 그렇더라. 희주에게 진우는 늘 어려운 사람이었어. 처음엔 무뜬금 싱글룸타려에 방상태에 대해 팩폭해대는 진상손님이었고 단기기억상실증 운운하며 태도가 달라지고 나서는 진심 또라이인가 싶었을거고. 그리고 그랬던 인물이 진짜 유진우라는 엄청난 재벌이라는걸 알고 나서는 아예 딴세상 사람같았겠지. ㅎㄷㄷ한 스펙의 전부인들까지 달고 있는 셀럽인거잖아.용기내어 건네본 저녁 대접할게요도 깔끔하게 무산되었지.
그러던 사람이 내 집에서 다치고 영원히 낫지 않을 거라는 상처가 남고 그리고...정신이 없는 중에도 나만 찾아. 희주는 그 나이에 벌써 동생 둘을 키워냈고 여러 선한 감정 중에서도 특히 모성애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타입인데 민주 표현대로 조련왕 유진우는 참..정신없는 와중에도 정확한 포인트를 맞추심.
하지만 희주의 그 연심은 진우가 그라나다를 떠나며 표현되지 못하고 가슴에 묻히지. 그리고 그 후의 1년간, 처음에야 좋았겠지만 세주의 이메일을 의심하게 되면서 희주의 마음속이 얼마나 지옥이었을지 상상만 해도 내가 같이 괴로워져. 동생에 대한 염려, 자기가 누리는 풍요가 동생의 목숨값이 아닌가 하는 무서운 의혹, 그럼에도 완전히 접어지지 않는 연심.
그리고 진우가 돌아오지. 의심의 일부는 진실이었지만 진우의 상태는 여전히 나빠. 아마 이때의 진우가 처음 만난 진우처럼 다시 거칠것 없이 당당했다면, 희주는 그냥 마음을 접었을지 몰라. 그런데 진우의 눈은. 표정은 나는 수면제에 취해 자는 거 외엔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때만큼이나 여전히 아프다 말하고 있었지.
그래서였을거야. 희주가 그라나다에서 성과없이 돌아와 독한 소리를 내뱉는 진우를, 어지간히도 밀어내고 밀어내던 진우를 피곤한 몸과 고픈 배로 열네시간이나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일년전 거듭거듭 자신을 찾던 목소리. 손목을 붙들던 뜨거운 손의 기억이 희주에게 그런 용기를 줬을 거 같아.
진짜 뜯어볼수록 진우희주의 서사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유일한 단점은 들마서 그 서사의 마지막이 생략된 거(크훅) 그러니 아래 어느 쪼렙의 표현대로 그 해피엔딩은 블딥으로 우리가 만들어 보자!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거만 봐도 소박한 우리한텐 행복이 샘솟을 거 같지 않니.
ㅇㅇㅇㅇ진짜 아쉬움이 커서 더 블레가 간절하다ㅜㅜ 꼭 진우희주 코멘이랑 인텁, 메이킹에서 웃는 모습 블레로 보자ㅜㅜ
그래 우리가 만들자.....ㅂㄹㅅㅊ
ㅇㅇ진짜 진우희주 서사는 서로 일수밖에 없다 ㅠㅠ
둘이 앉아만있어도좋을듯..희주,진우 넘고생했어ㅠ진우는총질칼질ㅠ희주는울고ㅠ
ㅇㅇ둘이 나란히 있는것만봐도 행복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
ㅇㄱㄹㅇㅜㅜ
ㅇㄱㄹㅇ
우리가 해피엔딩 만들자 ㅂㄹㅅㅊ
ㅂㄹ로 해피엔딩!!ㅂㄹㅅㅊ
ㅂㄹㅅㅊ
절박할때도 무의식중에도 온리 희주만 찾아 ㅠ
가만보면 횽 말대로 진우와 희주는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돼주곤 해. 또 어디 가지 마요..그때부터 희주가 크게 흔들렸지 않을까 싶고, 화려함 속에서도 공허했던 진우에겐 그라나다역에서의 희주는 위로와 감동과 그리움이 됐겠지. 커플 서사의 설계도는 진짜 잘 시작했었다는 생각, 그래서 더 아쉽지만..그 아쉬움은 ㅂㄹ로ㅋ
ㅂㄹ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