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개인 축전으로 준비했던 글이야. 크게 뭘 할 생각은 없었고. 다만 종영후에도 남은 물음표들(비 음악 소녀 인형 NA..)이 있었잖아. 그걸 직소퍼즐처럼 풀어보고 싶었거든. 송작이 마지막에 스토리보드를 압축시키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럼에도 작진이나 배우들이 온힘을 다해 힌트는 충분히 던져준거 같아. 그렇게 애쓴 작품을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쉽더라고. 겸사겸사 영민한 우리 쪼레비 횽아들과 이걸 구실로 훈훈하니 으쌰으쌰도 함 해보고 싶었고.
그런데, 지금 나의 멘탈이란...한마디로 혼미하다.......용가리. 더 붙들고 있자니 벅차고 어디다 밀봉하자니 마음에 남고. 그래서 내려놓고 싶어서. 이건 그때의 두서없이 정리했던 그 기록들이야. 자연광 조명등 색감 조도까지..왜 그라나다부터 희주는 '빛'의 이미지가 그렇게 강했을까. 극중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진우를 강조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11회, 빛과 어둠의 일루미네이션. 연출은 무얼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그 호기심에서 출발했던 기록들.
내가 유진우를 좋아한 이유라면 이 사람이 굉장히 고독해서였어. 그 이야기를 하자면 차형석부터 꺼내게 되고. 차대표는 유진우를 가둬버린 사람이니까. 그 넓은 집에서 가장 좁은 샤워부스 안으로 밀어넣은 장본인이었으니까. npc 차형석은 과거부터 따라온 망령으로 보였거든.
생전의 차형석은 그런 사람이었대. 애송이 마르꼬를 만나는 자리도 격식을 차려 세팅하는 남자. 단 상대에겐 일절 대접하지 않음으로 권위를 뽐내며 관계의 우위를 점하는 이. 하지만 추도식 때 선호는 그를 조금 다르게 기억하더라고. 일면식 없는 사람들로 꽉찬 강의실에 겁없이 뛰어들던 혈기왕성한 풋내기로. 그 간극이 아마 형석을 진우에게로 이끌었으리라고 봐.
숨막히는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열망. 파격으로 느껴질 정도의 영리함에 대한 동경. 자신만만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로움과 자유분방함. 이를 향한 갈망. 매혹. 병준에게 맺힌 한을 진우에게 풀었다던 형석은, 동년배라도 더 어른스런 진우에게 아버지를 그렸던거 같아. 가만보면 진우는 어리광에 꽤 약하더라고. 정훈이 랩업하기 힘들다고 칭얼댈 때나 양주가 추러스 추천하며 깐족댈 때도 민주가 오디션을 부탁할 때도 진우는 거절 못하거든.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유진우는 차형석의 아버지가 아니지. 아무리 형석이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도 진우가 받아주는데 한계가 있어. 학창시절이면 몰라. 둘은 사업적으로도 얽히잖아. 아마 이 부분이 두사람이 엇갈리는 계기가 됐던 걸로 보이고. 병준이 개입하면서 더 심해졌던거 같아. 너무 좋아하는데 그만큼 너무 미워서 생기는 상실감과 박탈감.
그런 동질감이 형석과 수진을 묶는 하나의 축으로도 이어졌을거 같은데..됐고. 이건 형석이 사정이지. 그니까 구질구질한 변명은 그만. 팩트만 놓고 보면 형석은 친구의 부인과 바람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녔어. 이를테면 2~3개월 머리채 붙잡고 조건도 여럿 걸며 뺑뺑이 돌리곤. 양해는 개뿔. 일방통보를 끝으로 쫑. 사과 흉내는 무슨..만약에, 이런 경우가 있다면 상대는 이걸 뭐라고 볼까요?!? 뭐, 그런거지. 그런 마음의 상처, 분노, 배신감.
진우는 이를 두고 '등 뒤에서 찔렀다'고 표현하더라. 그럴만도 한게, 진우가 애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임지고 헌신적으로 매진하는 순간순간. 그렇게 지어진 울타리 안에서 그들은 진우의 눈을 피해 진우가 힘들여 가지고 온 것들을 탕진하고 있었잖아. 진우를 조롱하면서. 진우가 사랑을 생각하는 그 순간, 그들은 어떻게하면 이번에도 진우의 뒤통수를 잘 칠까 그 궁리를 하고 있었지. 적어도 진우 눈엔 그렇게 비쳤어. 피꺼솟..레알 공감요 유대표님.
선호는 진우의 그런 아슬아슬함이 걱정됐을 거야. 누군가 인생이 순식간에 금이 가는 걸 봤다면, 그 사람이 아끼는 존재라면 신경쓰이고 마음 갈 수밖에. 중립적인것 같으면서도 결국 약자 편에 서던 박선호 같은 사람이라면 더. 해서 선호는 진우에겐 유독 약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눈치 빠른 유대표가 이걸 몰랐을리가. 그럼으로 박선호의 가슴앓이 크랭크인.
자기 필요하면 '명령이야' 이러면서 능구렁이처럼 평소엔 '형' '형' 거리던 동생님. 가끔 정훈이 양주까지 꼬드겨 작당 모의하며 말야. 그래도 박이사는 유진우를 절대 못 이기지. 이길 생각도 없었고..욱하다가도 진우 걱정으로 낯빛이 돌변하던 걸. 두번째 결혼으로 사생활이 더 막힌 진우를 누구보다 안쓰럽게 생각했고. 그런 동생의 그나마 숨구멍이 자신들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이 때문에 유진우의 원죄의식은 필연적이 될 수밖에 없었어. '그애가 차형석의 이름을 내뱉은 순간 사실 이미 결정된 거다.' 그 순간은 진우의 감정이 이성을 압도했겠지. 그 결과 진우 인생은 물론 회사까지 위태로워졌고. 정확히는 그 안에 사람들이. 그래서 진우는 모든걸 되돌려놓고자 고되고 긴 여정을 시작했지만...
동생같던 비서는 죽었고. '정훈이가 죽었다! 그런데 너는 그 수습도 안하고..' 형마저 진우를 책망했지. 선호의 눈에는 진우가 게임을 핑계로 차게식은 정훈을 두고 도망친걸로 보였으니까. 물론 말만 그렇지 이후로도 선호는 진우를 지키고자 애썼지만. 안타깝게도 이 사람은 오로지 진우만을 위할수 없는 입장이었기에..각박한 경쟁이 일상인 도심 마천루. 그 배경의 유리벽과 책임을 상징하는 큰 데스크에 사방이 막혀있던 선호.(..를 보여주던 연출b)
그래서 선호는 진우에게 차라리 도망치라고 부탁해. 아니, 애원하지. '제발'이란 말까지 덧붙이며. 그때 진우의 참담함이란..옛날엔 그랬어. 진우 옆에는 바늘과 실처럼 형석이 붙어다녔고. 정훈이도 있었어. 그들과 진우는 이런저런 일들을 벌였고. 양주까지 가세하면 규모가 더 커졌을 거야. 그 수습은 선호의 몫이었고. 대자로 입술이 나온 선호를 보다못한 차교수가 슬며시 훈수를 둘 때도 있었겠지. 라돌체비타(달콤한 인생)..그러나 어느날 모두 다 사라지고 어둠만이 남았다. 진우만을 남겨두고 다 떠나버렸다. 눈물조차 얼어붙는 막막함. 그리고 그 막막함을 위로해주듯 모여들던 빛 무리와 그를 위해 달려와주던 작은별(에스테르)' 희주.
이 드라마의 타이틀이자 희주, 또 엠마가 연주하던 기타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는 원작자 타레가의 로맨스가 비하인드로 있다고 해. 타레가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어. 그 슬픔을 달래려 떠난 여행중 알람브라 궁전을 들렸고 그곳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노래가 바로 '알궁추'. 단조에서 장조로 끝나는 마무리는 작곡가가 어둠속 긴 통로를 지나 헤네랄리페 정원의 아세키아 중정에 도달한 순간 비쳐온 환한 빛을 모티브로 했다던데. 절망 끝 희망을 노래한 거래. 그러니까 작곡가가 멀리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며 지었던 이 노래에는 어둠을 지나 빛으로 향하는 은유가 담겨있던 거지.
'우리가 무슨 사이에요?' 인간관계에 있을법한 부침이란 부침은 다 겪어본 진우로선 그 자체가 하나의 트라우마였어. 그래서 희주에게 두사람이 무슨 관계였고 관계이며 어떻게 될지를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을 거야. 이에 대한 희주의 대답은..기다림이 필요하면 기다려줬고. 먹어야 할 상황이면 함께 먹어줬고. 우산이 필요하면 그냥 씌워줬어. '괜찮다. 이제 괜찮다. 아니라도 지나고 보면 다 괜찮아질 거다'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하던 여자. 어둠속 외로움이 사무치게 추워 울지도 못하던 사람이 눈물이라도 흘릴수 있도록 따뜻하게 안아주던 사람. 그 어둡던 지하감옥에서 피투성이로 떨던 진우 앞에 불빛을 흘려보내 구해냈듯, 늘 빛이 됐던 존재.
하여서 어둠(진우)과 빛(희주)의 조우, 일루미네이션. 울지 못하는 어둠과 함께 있어주던, 흉내내지 않은 진실된 빛. 그들의 어우러짐이 빚어낸 환상 마법. 어둠이 있어야 하는, 밤의 거리에서만 가능한 빛의 향연 루미나리에. 그 미쟝셴을 통해 작진은 어떤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는 걸 전하고 싶었나봐. 7개월의 시간을 통해 그들의 밤은 그 어떤 낮보다도 아름다웠다는 걸 보여주려고...그래서 잘 받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이고이 애지중지하고 있었는데, 증말..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오네요..ㅠ
이후 내용들은 그냥 여기다 정리할게. 전해 알게된 리셉션 매너만으로도 화룡점정을 찍은 만큼, 용꼬리 싸대기는 더는 정중히 사양하고 싶어서...그래도 한번쯤 묻고는 싶네요. '그땐 왜 웃었어요? 공구 환불만 꼽아도 은행별 수수료 드는 경우도 적잖을 텐데. 그뿐만이 아니라도 요 며칠 어수선하기 짝이 없는 그런 재난급 상황이......웃겨요?' 그 모랄 잘 알았고. 해외든 국내든 여행중 진짜 저렴한 유스텔 묵어도 경험해본적 없던 에티튜드는 참 신선해서 두번다시 맛보고 싶지 않고 그러니 이제 그만..별개로 '알함' 백상은 소취합니다. 특히 특효상 주세요, 플리즈. 이 드라마 연출에 얼마나 공이 들어갔는데요.
위에 서술했듯 '알궁추'는 작곡가 타레가의 로맨스가 비하인드로 있대. 볼수없는 연인을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 이를 드라마 결말과 연결지으면 타이틀이 '알궁추'가 된게 헤아려져. 인던속 가사상태의 유진우가 꿈속을 헤매며 연인 정희주(를 포함한 그의 동료들. 지난 시간들)을 그리워하던 회상구조의 이야기. 그러므로 회차마다 나레이션이 삽입됐겠고. 에피별로 저 대목에선 왜 저렇게 웃지? 왜 저런 표정을 지었지? 싶던 것들도 일정 정도는 풀리고..왜냐면 이 남자는 죽지 않기 위해 꿈을 꾸고 있었으니까.
돌아갈 날을 꼽으며 추억에 기대 버티던 남자가 자신의 과거를 보는 리와인드를, 우리는 그와 시점 공유해 보고있던 거니까. 그게 가장 두드러졌건 3회 알카사바 카페, 희주의 과거 이야기를 읊던 진우의 따뜻한 어조. '우리 부자됐다'며 천진난만하게 달려오던 희주를 향해 내리쬐던 밝은 햇볕, 달콤한 음악, 부드러운 카메라 워킹. 이 모든 연출이 종합적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소녀를 돌이켜보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구나..로 생각하면 왜 그렇게 그 부분을 공들여 찍었는지가 절절히 와닿아. '오늘 마법이 이뤄졌다'가 '오늘 마법이 시작됐다'란 작품의 전체 캐치프레이즈로 이어진 이유도.
작품 전반적으로 정희주에게서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던 건 정희주란 여성의 원래 성격도 영향 있었겠지만. 유진우란 남자의 시선에서 주로 이야기가 진행됐기 때문으로 보면 더 많은 부분이 풀리지. 순결하고 순수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고 무구한 존재. 인생이 진저리나는 일로 점철됐던 유진우란 남자에게 '빛'의 이미지가 강한 정희주는 그 자체로 하나에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게 8회 따뜻한 불빛 아래 웃는 '희주의 의미'란 회상 연출에서 가장 크게 전달됐던거 같아. 이 빛의 이미지는 '알궁추' 원곡에도 깃든 이미지였고. '알궁추' 음악 자체가 어둠이 빛을 동경한다고 해석하는 경우들도 봐서, 뭐.
그리고 '소녀' 하면 '인형'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정희주란 소녀가 있었고 그 소녀의 얼굴을 본딴 엠마란 인형이 있었고. 그런데 그 인형의 칼에 찔려 유진우는 잠이 들었고. 다만, 그 남자가 칼에 찔리기 전 마지막에 본 얼굴이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거기에 칼 내려놓고 다시 기타 연주했을 엠마의 노래는 '알궁추'. 곧 희주가 연주하던 음악. 그렇다면 이 남자가 죽음을 받아들이겠다고(15회) 결심하고도, 살기위해 다시 필사적으로 몸을 피한 과정도 상상은 되지. 그 소녀의 얼굴을 보고 그 소녀의 음악을 듣던 순간 포기할수 없던 삶에 대한 애착. 그녀에게로 돌아가고 싶던 열망. 그래서 엠마의 얼굴이 곧 희주의 얼굴(16회)이 됐고.
이렇게 타이틀이 유진우 버전이라면 티저는 정희주 버전에 좀더 가까웠던거 같아. 그 뿌연 티저 자체가 페르퀸드 조곡 '솔베이그의 노래' 이미지와 가깝다고 하더라고. 페르퀸드 조곡이 방랑하던 남자가 고향에서 그를 기다리던 약혼녀에게로 돌아오는 '귀향'의 내러티브인데. 솔베이그는 그를 지고지순하게 기다리던 약혼녀야. 그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그를 만날 수 있게 되지. 그래서 16회 스크립트 올라갈때 마지막이 티저 이미지가 됐던 거고, 그래서 1회 진우 희주 첫만남이 엔딩을 장식했던것 같고. 덧붙여 어둠과 빛의 일루미네이션(11회) 외에 빛과 비의 조합이 여우비(3회)인데. 이건 보통 짧은 만남과 긴 기다림의 모티브로 자주 사용된다네.
그래서 비가 따라다니는 진우(5회, 병원-과거)가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카페(3회)에서 이뤄진 마법이 상호마법이었던 게. 희주는 빛 속에서 진우가 있는 곳으로 뛰어 들어갔으니까. 비와 빛이 만나 희주에게도 여우비란 마법이 걸린 거지. 짧은 만남과 그보다 훨씬 더 길고 오랜 기다림. 그리움이란 마법이. 3회는 레알 작감배 무덤비를 세울 각오로 그려낸 에피 같은데. 진우가 희주의 아버지에 대해 '아내 없인 아무 것도 아닌 남자'라고 설명했던 이유도 둘의 필연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같아. 희주의 아버지는 큰소리를 치며 그라나다까지 왔으나 아내를 잃고는 몇 년 못 버티다가 뒤따르지. 그만큼 그의 내면이 연약하고 그런 남자를 아내가 지탱해줬고, 그런 아내를 남편이 정말 사랑했단 의미인데.
이는 곧 유진우와 정희주의 관계로도 연결돼. 여린 내면의 남자, 그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던 여자. 그 여자를 지극히 사랑했던 남자. 곧 아내(=연인)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남자. 정희주가 유진우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던 마법을 나레이션이 복선으로 깔았던 셈이고. 그래서 또 유진우는 정희주에게로 계속 돌아오는 구조이기도 했고. 이 남자, 아내 없인 아무것도 아니래잖아... 마무리는 비와 재생에 대해서. 비에는 절망과 사랑과 징벌과 재생의 메시지가 있다던데. 드라마는 네 가지를 다 잡고자했던 것 같아.
과거에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5회, 병원앞 진우)가 있었고 그 남자를 뒤쫓는 비와 저주(3회, 5회)가 있었는데. 한 여성이 그만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지(6회~7회). 그렇게 둘의 역사는 돌고 돌던 끝에 그녀가 그를 잃고 절망(16회, 성당 오열)할 일이 생기는데, 하지만 결국 둘은 재회(16회, 여름옷-비-재생). 마지막에 이 메시지들을 하나로 모으긴 커녕 사방팔방 흘어놓아 문제긴 한데, 설정 자체는 드문 매력이 있었던거 같아. 동화스럽고도 낭만적인. 이걸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런 연출이 열일해 백업해줬고. 게다가 고전적인 느낌의 배우들이 극적으로 살려주기까지 했고.
애증의 드라마가 되버린 알함ㅠㅠ 정성리뷰는 개추 ㄱㅅㄱㅅ
고마워 횽아ㅠㅠ 주말 잘 보내!
애증..다시 공감돼서ㅋ 한번 더 댓글을 써보게 됩니다ㅠ 아이고야, 곡 소리가 나네요ㅋㅋ 일요일 마저 잘 쉬세요!
난 그걸 '알함'을 사랑하던 우리 쪼레비들과 다같이 나눠보고 싶었어. 현타오고 나서 암것도 못하고 개념글들 다시 보는데 다들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얼마나 애정이 충만했는지 새삼 알겠더라. 그래서 더 이번 주 연결연결연결되던 고리들은 슬펐고 아팠고 속상했고...아무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주말에 잘 쉬시길요. 무엇보다 추진팀..너무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용가리는 굿바이. 마지막 선만은 지켜주었다면 좀 좋았겠냐.
유진우가 어리광에 약한거 맞네.. 정훈이가 훌쩍거리며 우니까 자기몸 아파죽겠어도 정훈이부터 위로해주는 장면이 이상하게 맘에 남았는데 그거였네. 으른미ㅠㅠ. 정성리뷰 ㄱㅅ 잘 읽었다. 그나저나 알함은 내게 정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줘서 이 감정을 추스리는데 한참 걸릴것 같다 ㅠ
ㅇㄱㄹㅇ 어리광에 약했다고 보면, 희주 짝퉁 운운이나 화장실 문짝 때 귀엽게 보던 시선이 이해되더라고..다 좋았어. 다 좋았는데 글치만....즐주말요 횽
안 놓이면 안 놓이는 대로, 때가 되길 기다려야겠지..ㅠㅠ 내게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줬던 이 드라마를 만나 햄볶았고 횽들 덕분에 힐포를 얻게 돼 너무 다행이라 생각됨요ㅋ 오는 한주도 ㅎㅇㅌ이십니다!
리뷰 너무 좋다ㅎ 나에게 알함은 현빈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의미와 진우라는 캐틱터를 정말 사랑하게 된 드라마다 잊지 못할거 같다
ㄱㅁㅇ 횽아 잊기 힘들거란건 ㄷㄱ 보기 드물 전무후무할 주인공들였으니까...쪼레비 횽아들까지 완벽했고 주말 잘 보내세요
내 최애캐 유진우ㅜㅜ
맞아.너쪼랩도 타레가의 로맨스에 대해 알았구나ㅠㅠ 진우의 어리광에 약한모습까지 내가 느낀것과 존똑이라 깜놀했다. 알함으로 인해 진우 음성 하나하나 추출하면서 더 진한 애정이 느껴지더라. 아마 평생 못잊을 내알함일듯해
타레가 비하인드는 알함으로 알게 됐어ㅋ 알고 보니 더 맘 아프더라고ㅠ 요새 터진 일들로 질식사까지 할뻔 했는데,.귀르가즘 횽아 덕에 다행히 숨구멍은 트였어..고맙단 인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네ㅋㅋ 감쟈해 횽 덕분에 나샛 살아는 남았어..감쟈감쟈
와 작품해석보소 난 진우를 통해서 현빈이 캐릭터분석을 얼마나 잘하는 배우인지 다시 느낌 여기 솔까 알함 멜로들마로만 보는 사람뿐인줄 알았는데 너 ㄷㄷㅎㄷ 감독연출도 훌륭했고 진우는 던전에 갇힐수밖에 없는 구조야 해피결말 될수가 없지 다죽었는데 진우만 살릴 방법이 없슴 해피가 안된다면 난 진우 장렬하게 죽게하고 그걸 희주가 추억하길 바랬어
ㄱㅅ 좋게 봐줘서ㅋ ㅇㅇ진우 본체 연기는 고맙기까지 했어 어느 인텁에선가 대본 나올 때마다 종이로 출력해 첫회부터 다시 읽었다던데...그만큼 공들여줘 더 잊기 힘들어진거 같아 어쩌다 작품 스틸이라도 보면, 양주 방에서 엠마 본 진우 표정이 나야 나ㅜㅜ
오랜만에 좋은글 보고가네 나한테 유진우는 전후무후한 남자주인공이다 글보는데 왜 눈물이 나냐 .......주인공이 너무 좋아서 드라마 이렇게 달린건 처음이야
ㅇㅇ 눈물날 일인가..싶었는데 실제 울어버린 샛 여기있오ㅋㅋㅋㅠ 드라마는 호흡이 기니까 꾸준히 챙겨보기 부담은 있는데..나도 이 작품은 좀 달랐던거 같아 그래서 더 허하기도 했고 쓸쓸하기도 했고 그랬네..횽아도 ㅌㄷ
알함 마무리만 잘했어도 너무 좋아해서 더 화가 났던거 같애 ㅋㅋㅋ감독판 블레 진짜 갖고싶었는데 감독이랑 배우 코멘듣고싶었는데 진짜 개짜증나네
ㅁㅈ 너무 좋아해서 더 아쉽고 화나고 그랬나봐ㅠㅠ 나도 진심으로 감독님, 배우들 어떻게 연기했는지 코멘 듣고싶었는데.. 블레 정말 간절했던터라 울고싶다..
진짜 코멘 너무 듣고싶엇는데ㅜㅜ
ㅇㄱㄹㅇ애정이 있으니까 비판이 있었던 거지 아님 무시였지 않았을까ㅋ 아쉬우니 엔딩 때도 말이 나왔을 거고 다만 지금은 그때랑 또 다른게...시간이 필요한 일인가 봐 에고에고..ㅎㅇㅌ! 횽들 다음 한주 좋은일만 가득하길요
la dolce vita, moderato 내가 너무 좋아하는 말이야.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고 문신처럼 새겨진 의미있는 글귀. 내가 생각 못한 부분까지 생각한 너 쪼랩 글 내용 다 공감함.
ㄱㅁㅇ그리고 나쪼렙도 늘 횽아 글 잘 읽고있어! 특히 미녀와 야수 버전, '와' 싶던게 이번에 조립(..)해보며 3회 알카사바 카페와 저주를 연결하니 확 와닿더라고..그때 유진우에겐 과거와 연결된 저주가 더 현실적이 됐고. 그걸 희주를 통한 엔딩 루트로 푼다는 설정이었던걸 감지한 횽아bbbb 이렇게 다같이 계속 두런두런할수 있었는데..ㅂㄹ는 너무 서운다ㅠㅠㅠㅠ
이런 리뷰를 왜 이제야 가져왔니 ㅠㅠㅠㅠ 리뷰 다시 보니 지난 12월에서 1월까지의 매주 그 가슴 뜨겁고 아프고 고난했던 그러나 매주 작품을 보며 즐거웠던 그 날들이 다시 스쳐지나가네. 반갑다 나도 오늘 블레 취소된거 보고 가슴 아팠는데 이글보고 힐링한다 아직 우리가 알함을 사랑하고 있구나 싶다. 그리고 당연히 백상 ㅅㅊㅅㅊ 4개부문 전부 ㅅㅊ 함
ㅇㅇ ㅅㅊㅅㅊ!..다들 힘들어할때 한 횽아가 차라리 이 작품을 보지말걸 그랬다고ㅠ써놓은걸 봤어..그땐 나샛도 그냥 시작을 말걸 그랬다고 속상하더라고ㅠㅠ 그렇지만..한편에선 여전히, 그래도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다 싶고..용꼬리에 대한 짜증을 지울 날이 올까 싶으면서도 이 드라마에 대해서만은 행복했었고 행복하고...그러니까 저도 백상 소취에 한표요~ㅋ
너무 잘 읽었어 고마워 읽으면서 조금은 위로되는 기분이야... 리뷰 읽으니 좀 상처 가라앉고나면 드라마 다시 복습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개념글 복습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알함에 대한 애정이 컸는지 느끼고, 애정한만큼 더 상처받은 쪼렙들 많겠지하는 생각에 슬프기도하고 그러네...
위로가 됐다니 다행이네 나도 덕분으로 위로받았어ㄱㅅ 알갤 횽아들은 주인공들과 다 닮았던거 같아ㅋ 책임감 강하거나 순수하거나..애정 넘치거나, 쓸쓸함을 서로서로 덜어주고 덜어받고..그러니까 다들 놀랄 쩌는 화력으로 ㅂㄹ도 성사시켰는데..뱀탕 진짜 나쁘다..그래도 형아들과 함께라 다행이라 생각돼ㅠㅌㄷㅌㄷ
리뷰 너무 좋다. 고퀄이다 ㄱㅅㄱㅅ
읽어줘서ㄱㅁㅇ 예쁜 들마를 함께 볼수 있어 기뻤어ㅋ
너무 속상해서 내맘속에서 알함을 좀 내려놓을려고 했는데ㅠㅠ이글을 보니 다시 사랑했던 드라마의 추억으로 들어가는 기분ㅠㅠㅠㅠ좋은 리뷰 ㄱㅅㄱㅅ
속상하지..속상할만 하지ㅠㅠ 그런데도 추억은 남고 아직도 이 드라마의 매력은 떨쳐지질 않고ㅋ 문제라면 이게 문제같아ㅋㅋ 남은 휴일 잘 쉬시길요
정말 너무 드라마 좋아해서 아직까지 여기서 못떠나고 있는듯ㅜㅜ 매주 드라마 기다리면서 설레던 기억이 생생하고, 쪼렙들이랑 같이 드라마 달리면서 넘 재밌었는데ㅋㅋ 종영하고도 이런 적이 처음이라 나 자신이 당황스럽기도하고... 블레로 극복하자 했는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잊기힘든 드라마가 될 것 같네.
ㅇㄱㄹㅇ 허탈하기도 씁쓸하기도 했고..나쪼렙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게다가 이건 뭐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었으니ㅋㅋㅠ 그래도 글로든 어떻게로든 정리해나가니 좀 덜해지는것 같네 횽아도 뭔가 통로가 생겼음 좋겠다..왜 담아만 두면 뒤죽박죽으로 더 혼란스럽잖아ㅜㅜ 뱀탕도 시원찮을 녀석들이라면 같이 밟아줄게 함께 힘냅시다 해피 주말!
리뷰에서 알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 못 잊을꺼같아 ㅠㅠ
나샛에겐 거의 작품과 사랑에 빠졌던 기분? 그런 경험??ㅋㅋ 이런건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했어 ㅇㅇ더 안타까웠고ㅠ
리뷰 너무 감사해!내가 보면서 느끼지 못한 감정까지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ㅠ나도 알궁추를 보면서 진우본체를 다시 보게 됬는데...그래서 다시 만나기 힘든 알궁추 같은 드라마를 블레로 꼭 같고 싶었는데 용가리에 배신당하다니 치유가 힘들어 아직도 못 떠나고 있다ㅠ 다들 주말 잘 보내...!
ㄱㅅㄱㅅ ㅇㅇ용가리의 배신은..한번 밟은것도 아니고 다시 밟고 확인사살에 부관참시까지 한 셈이라..나도 어지간해선 안 잊혀질거 같고ㅠㅠ 그런데 횽 말대로 알함은 여러 면에서 다시 만나기는 어려울 작품같아 그점도 안 잊혀질것 같고ㅋㅋ 에휴..아주아주 나중에라도 좋은 소식 들을수 있음 참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 편안히 저녁 잘 쉬시길요!
나는 드라마를 발로보나봐ㅠ세심하게 볼줄을 몰라.ㅜ - dc App
아니..이건 집착(..)적인 복습의 결과물이고요ㅋㅋㅋ 횽아 써준 얘기들 보면 포인트가 늘 좋던데..감이 좋으셔요 부럽ㅋ 즐주말~
리뷰너무 좋다. 다시 찬찬히 읽으면서 생각해봐야할거 같아. 알함 보면서 너무 좋아했던 그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리뷰라 더 좋다. 고마워.
나도 고마워 횽아 '좋아했던 그 순간들'이란 말에 울컥했네ㅋㅋㅠ 지금까지 공개된 인터뷰들만 봐도 다들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짐작이 가서.. 전에 희주 본체가 전한 이국에서의 밤, 다함께 뚜벅뚜벅 걸어갔다는 골목길을..우리도 함께 그러고 싶었는데.. 그래도 좋아할수 있는 작품을 만나 기뻤어
난 그어떤 드라마도 이드라마만큼 처절하게 남주에 닥빙해서 본적이 없다 유진우시점으로 유진우에 닥빙해서 보느라 존잼,분노,슬픔 감정의 널을 뛰며 봐왔던것 같음 그래서 진우는 아픈 손가락이 되버렸음 당분간 아니 꽤 긴 시간동안 절대 잊지 못할 캐릭터지 현빈이란 배우가 섬세하게 연기해줘서 너무 좋았고 그래서 블레를 통해 더더욱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서 너무
ㅇㄱㄹㅇ 내맘이다
열받음ㅠㅠ 진우야 많이 좋아했다 행복해라
ㄹㅇㅜㅜ
ㄴㄷㄴㄷ 많이 좋아했기에, 그래서 행복했음 좋겠네ㅋ 나쪼렙은 드라마 후반부가 넘 힘들어 닥빙은 차마 못했었고ㅜㅜ..약간..동경하는 사람을 보던 그런 느낌 같았어. 뭔가를 어찌 하기보단 보고만 있어도 즐겁고 더 아는 것만으로도 햄볶고. 그래서 좀만 더 알고도 싶고...그랬던거 같아. 그랬는데..그 아련함이 웬 지렁이의 난입으로ㅜㅜ 그래도 잘 됐음 좋겠다는 생각은 여전해서. 변함없이 소원을 하게 돼ㅠ 알함 횽아들 포함해 모두모두에게, 다들..
리뷰 너모 좋다ㅜㅜ 고독한 유진우ㅜㅜ
고독한 사람인데도 멋지게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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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글 감사해..특히 '어린왕자와 장미'를 읽곤 글썽했네ㅠ '장미의 가시'에서는 함 웃고ㅋㅋㅋ 왜 순간 유대표의 도도함이 떠올랐냐 나란샛ㅋㅋ 근데 횽..그럼 우린 여우가 된거 같은데...뭐지? 진짜 쪼레비 횽아들 말대로 대표곡 따라 운명돼버린건가ㅠㅋ 그런거 같네..진짜 우린 어린왕자와 여우였네.. "너에게 있어 나는 수많은 여우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너는 나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네가 날 길들여준다면 내 삶은 햇살처럼 밝아질 거야. 네가 나를 길들여준다면 정말 멋질 거야. 황금빛 밀을 보면 네가 생각날 테니까. 그리고 나는 밀밭을 지나가는 바람 소리도 좋아하게 되겠지.."
어린왕자는 생각도 못해봐서..레알 고마워요 횽아ㅠ 역시 우리 알갤 횽들은 트루bbb 그리고 매직아워는. 아, 이게 여명이었구나 오....bbb 개인적으로 진우의 리와인드에 대해 다룰 때 두가지를 생각해봤어. 하나는 인던속에서 이 사람이 꿈꾸는 시점을 조명하는게 드라마 '알궁추'. 두번째는 인던 밖으로 나와 희주와 재회후, 주변의 권고로 가사상태때의 기억을 기록한게 '알궁추'. 왜냐면 나도 쪼렙 횽들에 동의가는게 주변의 비극을 그렇게 다 겪고, 어쩔수 없었다지만 살인 느낌으로 npc들과 싸운 진우가, PTSD가 안 남을리 없다고 봤거든. 다만 그 기억을 기록이나 발화로 외부로 터뜨리면, 어느 정도 거리두기가 되니까...'알궁추'는 그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 유형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 궁예해봤어.
이와 관련해 작가님은 안 닫으셨지만..음, 안 닫았지;; 그래서 시작해본게 직소퍼즐 풀기였고, 축전도 연작으로 생각은 했었어..위 리뷰는 그 중 첫번째였고ㅋ ㅇㅇ횽아 말대로, 감독님도 그렇고 원곡인 '알궁추'의 메시지를 봐도 그렇고, 횽 분석글에서 알게된 오슷들도 그렇고. 절망 끝에 희망이었겠지... 다만 그게 이미 이뤄진건지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되는지를 작가가 (의도했든 아니든) 타임르푸를 끌어들임으로 시청자 각자의 몫으로 맡긴 부분도 있는거 같아서. 이를테면 가루(..)나 유저 아이디를 굳이 없앤(..)거나. 갠적으론 그걸 기서결로 정리해 보고 싶었거든. 다른 작진들이 작가의 세계관을 존중하면서도 한편으로 이와는 또 별도로 던져준 힌트들이나 배우들이 대본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선보인 연기들이나.
그것들에 비추어, 팬의 입장에서 그냥 드라마를 보내기보단 어떤 형태로든 이해하고 기억하고 다함께 나눠도 보고.. 그래보고 싶은 욕심에, 유대표의 과거가 전면에 드러난 11-12회를 기점(일루미네이션, 과거). 15-16회를 거쳐 다시 1-14회로 돌아가는 중간(몽중몽, 꿈길을 걷다). 그리고 다시 3회에서 비를 테마로 이어지는 16회, 재생까지의 마무리를 종결(여우비, 긴 기다림 끝의 재회). 그리고는 아마도 12회때 둘의 아침식사처럼 계속 함께 살아가고 있겠지...하며. 다함께 오프닝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러다보면 막 떡밥도 날아다니고..그럴줄 알았는데 왠 미꾸라지 한 마리 때매..다들ㅠㅠㅠㅠ그리고 나도..우왕좌왕했는데..그래도 다행히 이게 계기가 되긴 했어, 내겐..다들 진우들에 희주들이라 힐포를 나눠주셔
여전히 아주 많이 고맙고 그런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건 참 다행한 일인거 같아.. 그런 의미에서 나야말로 횽아 글에 숟가락 얹어서, '어린왕자 중 왕자를 떠나보내던 여우의 대사'...."이런!..눈물이 나올 것 같아..." "얻은 게 있어. 황금빛 밀밭을 보면 네 머리카락이 생각날 테니까.." "이제 내가 비밀을 말해 줄게. 그건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리고 있어. 하지만 넌 잊지 말아야 해." 정말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대요..ㅠ 그러니까 모두모두 다시 좋은 한주 시작하길!
매니아의 심층분석 대단합니다. 많이 느끼며 의미를 깨닫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ㅋ ㄱㅁㅇ 아주 많이 좋아할 작품을 만나 햄볶았어ㅠ 또 이건 다 쪼레비 횽아들 생각을 나샛이 걍 정리했을 뿐이라ㅋ 훈훈함의 결과였지 모.. ㄱㅅ 즐하루!
정말 좋은 리뷰다. 던전 속 가사 상태에서 꿈 꾸고 있다는 부분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 그 꿈을 꾸면서 유진우는 웃고 있을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답답증 올라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ㄱㅁㅇ 횽..주인공들이 예쁘니 담은 평범한 그릇도 좋게 보였나 봐ㅋ......인던속 진우ㅠㅠ 이 남자가 살기위해 꿈꾸는 걸까 꿈을 꾸기 위해 숨쉬는 걸까, 생각하면 나샛도 맘아프더라고 비오는 카페로 자신을 찾아 해맑게 뛰어오던 소녀를 한번 더 보고파 꿈을 꾸고, 그러기 위해 겨우 버티던 남자라ㅜ 또 보고싶네 우리 주인공들ㅜ 좋은하루요 횽!
ㄴㄴㅌㄷㅌㄷ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