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이미 썩어빠진 소재인데
겜알못들도 그런 영화들 잘보고 아주 잘 이해함

작품이 웰메이드면 다들 닥치고 본다고
게임이라서 어려운 게 아니라
송재정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보였고 설득력이 없었음

심지어 게임속에서 죽은 유저가 실제로도 죽은 원인을 버그라고 퉁치신 분이잖아
npc 엠마가 실제로 싸움 하는 장면을 목격해서 그걸로 생긴 버그 = 판타지적인 요소, 설득력 없고 우연
심지어 버그 치료된다고 달라진게 없고 다 가루행
그와중에 마르꼬는 버그 삭제도 못함

그리고 막화에 자막으로 마법, 믿음 타령 하신게 누구였더라

매번 보면서 왜 이렇게 늘어지나 전개는 왜 이렇게 느리나 좆같음을 참고 참으면서 봤는데 작가가 입털고 다니니까
진심으로 이 작품에서 안길호랑 배우들 알게 된건 좋지만 그외에 나머지는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

자기가 설득을 못시키니까 죄다 남탓하는거 없어보여
분량 못채우니까 감독이 쓸데없이 장면 묘사 자세히 한거잖아
난 처음에 왜 저러나 싶어서 나중에 중요하게 쓰일 장면일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음 그냥 모든 장면을 최대한 길게 빼서 분량 채운거였음

선택과 집중도 하나도 못함
등장인물 엄청 많은데 공감가는 캐릭도 별로 없고 왜 나오나 싶은 의문만 생겼는데
곱씹어 보니 메인 스토리가 빈약해서 분량 채우기 힘드니까 나머지를 쓴것 같더라
차라리 메인 스토리가 탄탄하면 저런거 별 상관없는데

심지어 시청자들이 곁가지라고 생각하는 스토리를 작가가 메인이라고 우기는 자체가 본인 글이 설득력 없다는 증거 아니냐고

본인이 게임부분 잘썼냐하면 전혀
그냥 액션이랑 cg밖에 생각 안 남
스토리랑 세계관이 엄청나게 빈약한데 누가보면 진짜 잘 썼는줄 착각하겠어

소재만 띡 던지면 그게 작가인가
그렇게 글쓰면서 책임회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