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승은 나서는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폭설로 1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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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부근 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모습. 눈이 심하게 쌓여 버스까지 운행을 멈추고 비상정차했다. /이태동 기자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18)이 나설 예정이었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기상 악화로 인해 19일로 연기됐다.

17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열릴 예정이었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은 폭설로 인해 이틀 뒤인 19일로 연기됐다.

정확한 경기 시간은 추후 조직위원회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도 내일로 연기됐다.

현재 경기가 열리는 이탈리아 리비뇨에선 버스나 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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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 유승은2026.2.10 /뉴스1

유승은은 대회 초반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선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번 슬로프스타일에서도 예선을 전체 3위(76.8점)로 통과하며 멀티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건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 유승은이 만약 추가 메달을 딴다면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