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선수촌이 1966년인가? 암튼 1960년대에 지어졌고 1970년대엔 한술 더 떠 한체대까지 쳐만들며 사실상 엘리트 체육의 역사가 거진 60년이 넘을 정도로 한국에 애진작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었음.


이거 시작된 계기가 북한이 우리 보다 올림픽 금메달을 먼저 따서, 그거에 빡쳐서 우리 북한(일본도 포함)한테 지면 안된다. 이런 경쟁 심리 때매 시작된건데 문제는 현재까지도 보상의 크기만 줄었지 그 형태나 시스템은 1960년대 시절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아직도 구시대적이고 낡아빠진 체계에 돈만 쏟아붓고 있는 중임


난 우리나라가 왜 곧 죽어도 생활 체육 안섞고 엘리트 체육에만 돈 지랄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거 보니까 한국은 엘리트 체육이 이미 너무 단단하게 박혀있어서, 절대 못바꾸는 그런 지경까지 온거 같드라.


어째보면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개도국에서나 할 법한 짓을 아직도 쳐하고 있다 이게 비단 틀린 말은 아니란거지.


1960년대 시절 하던걸 개선도 안하고 아직도 답습하고 있으니 ㅋㅋ 


아마 생활 체육부터 시작해서 인재풀 자체를 늘려놓고 그중에서 재능 있는 애들을 밀어주는게 엘리트 체육의 순기능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 당장 메달 따겠다고 앞에 과정을 생략하고 선수 키워내던걸 아직도 하고 있으니 당연히 이제 선수풀도 죽고 투자한거에 비해 성과도 안나오고 뒤쳐지고 그러는거지 ㅋㅋ


엘리트 체육 하는건 반대 안하겠는데 그럼 좀 효율적으로 제대로 해보던가 시발 60년 전에 하던걸 언제까지 우려댈래 ㅅㅂ 


솔직히 한국이 존나 잘사는 나라가 됐으니 저딴 시스템 갖고도 이 정도라도 하는거지 원래 더 망했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