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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해석하는데 애로 사항이 되네

뭣보다 저 '고요하다'가 무슨 의미로 들어간 건지 혼란만 커짐



일단 난 저 바로 위에 있는 대사였던 '정말 많이 배려해주셨던 거구나'의 대상이 미공이 아니라 북극성일 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고요하다' 부분은 북극성이 보내는 메시지가 더 이상 소리, 곧 환청이 아니라 김청의 생각이나 다름없어졌음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봤고(마침 바로 전 네모 박스의 내용이 위의 '정말 많이 배려해주셨던 거구나'기도 했으니까)


한 술 더 떠서 직후엔 '끝낼 때가 됐다'는 네모 박스까지 나왔으니(이젠 메시지가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김청의 생각이 된 상태) 김청 상태가 지금 구전 상태 비스무리하게 흘러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었음




근데 그 이후로도 김청한테 딱히 변한 것 같은 부분은 없었고

심지어는 미공이랑 꽁냥꽁냥 하더니만 이번 화에선 환청이랑 전혀 반대되는 '끝나면 안 될 것 같아요'라는 대사까지 쳤으니 아마도 위 추측은 완전히 틀렸던 거지



문제는 이러면 '고요하다'가 뭘 의미하는 대사인지 알 수 없게 돼버림


그냥 지나가는 대사라기엔 배려심 대사 직후에 했던 대사고 설계도에 새겨진 메뚜기 나오기 바로 전 대사인데


저 부분은 대체 뭐라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