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당은 연방한테 자원을 분배받으면서도 자치권을 보장받은 독립적인 세력으로 보임
거기에 독자적인 군사력도 보유중임
이 컷으로 연방과 자연당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양측의 합의를 통해 현재와 같은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알수있음
자연당은 연방의 통치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세력으로 존속하려고 했을것이고, 연방은 자연당을 연방으로 규합하려고 했을것임
이러한 의견의 차이로 인해 충돌한 결과가
연방은 자연당이 통치하는 땅을 '빌리고',
명목상 '임차료'로서 자원을 분배해주는 협정을 맺은것으로 보임
그 대가로 연방에서는 상주 감독관을 파견하여
배분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점검하고
기술과 무기 수준을 제한하고, 그 수준을 지키는지 감독하게 하는것으로 보임
이로서 자연당은 독자세력이면서도 연방의 느슨한 일부로 간주될수 있는 관계를 형성한것임
근데 옛날엔 이런 어린애 땡깡같은 조약을 받아줘놓고
지금은 가뿐히 밟아줄수 있을거다??
글쎄..과연...?
아마 옛날엔 메뚜기 눈치 보느라 더 싸움 커지는 게 싫어서 넘어갔지만 이제 그 정도론 문제 없는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으니 이참에 밟아 놓으려는 듯
근데 관영이 '5행성 제2 조차지'라는 언급을 했어서 행성 안에 n개의 (연방이 빌린) 조차지가 있다는 거고 이러면 적어도 4행성엔 3개의 조차지가, 5행성 궤도엔 2개의 조차지가 있다는 얘기가 될 텐데 수성부터 해왕성까지 쫘라락 다 1조차지부터 n조차지까지 있는 건 아니더라도 이렇게 많은 국가들이 죄다 연방이 영구임차하는 식으로 묶인 거라고 생각하니까 또 느낌이 이상해지네 차라리 6행성 방벽은 독재국가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이런 식이면 4 5 6 행성이 다 북한 스타일인 게 되거나 일정 주기마다 투표로 지도자를 바꾸는 민주국가들도 굳이 국가의 독립의식 지키자고 연방에게 미움사는 것을 감수하고 저렇게 연방에 들어간 게 될 텐데
통합하고 다시 쪼개진 N번째 조차지일수도 있고 그냥 같이 있는 N개째 조차지일수도 있고...<br>찬란한 연방 시절에나 인간의 악의가 희석될수 있었지만 지금은 인류가 응축된 상태니까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기술력도 한없이 후지고 한없이 무지한 미개인 같은 자연당 애새끼들을 연방이 그정도로 평가할 이유가 없음 자연당따위보다 상위개념의 저 행성계를 운영하는 원세력과 연방이 규합하는 과정에서 화친 조약상 내어주게된 땅인데 연방에게 있어서는 골치아픈 짐덩어리, 괜히 흠을 보여줬다가는 되리어 연방의 치부가 될 수 있는 애물단지에 가깝고 명목상 제공받은겸 너거 자유를 어느정도 챙겨주는데 어디까지 유지되나 보자 정도의 실험장소라고 생각함
조차지라는 단어 자체가 연방이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치부라고 봐도 되겠지... 아무튼 조약 맺으면서 어느정도 시험해보려는 의지가 있던건 맞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