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유수지 기자
- 입력 2019.08.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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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대학 캠퍼스내 유휴부지를 활용,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유치에 최종 9개 대
학/캠퍼스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신청대학 32개교 가운데 가천대 강원대 경북대 연세대(송도) 연세대(미래) 전남대 창원대 한남대 한양대ERICA가 서면평가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9개교는 20일부터 23일까지 현장실사 등 2차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 선정대학은 2~3개교이며 이달말 발표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부지와 인근지역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복지/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건립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의 3개부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9일 마감한 사업공모에는 총32개대학이 신청했으며, 19일 서면평가를 통과한 9개교에 현장실사 일자/방식이 전달됐다.

최종 선정될 대학/캠퍼스는 2~3곳이다. 선정된 대학/캠퍼스는 대학과 인근지역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며, 2022년 준공/기업입주를 목표로 2020~2021년 기업입주시설과 창업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의 착공에 들어간다. 산학연협력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토부가 캠퍼스 부지 등을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교육부는 산학연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중기부는 국비를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3개부처는 6월 사업설명회 당시 추진 사업비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수준인 500억원 수준을 맞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IT, BT, CT 등 첨단산업의 일자리가 대학별로 1300개 가량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창업/성장기업들의 생존률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땅이 없나 지원 안하네
고대는 이게 문제다. 이런 걸 유치할 방법이 없다.
서울의 좁아터진 캠퍼스, 22만평(66만 제곱미터)짜리 캠퍼스에 뭘 어뗳게 해도 산학협력을 제대로 할 방법이 없다.
물론 고퀴들은 이 나마도 캠퍼스 크기를 뻥튀기 해서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는 한다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고(구)려님이 정확한 자료 제시로 참교육하면 끝나는데.
선생님 안암캠 640,850 제곱미터입니다 ㅎㅎ 물론 정릉까지 합치면 약간 더 늘어나지만요 ㅠ
그러게 그 당시 송도캠 입주신청 받을 때 아무리 고대가 자금상의 어려움이 있어도 송독국제도시에 캠퍼스 신청해서 산학협력할 땅을 확보했어야 했다. 그러면서 연대애들한테 허구헌날 송도유배, 송도유배 외치지만 말고. 정작 연대애들은 신촌캠으로 돌아와서 송도시절이 정말 보람있었고 다들 그리워하더라.
2008년 위기 때 등기치고 존버한 연세대의 최종 승리지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봐라. 또 연대 송도캠은 한창 연세사이언스파크 건설 중인데 송도세브란스, 바이오랩허브 게다가 연대 2단계 캠퍼스 바로 옆에 국가가 집중 조성중인 바이오단지 완성되면 그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고퀴들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입결로 까는 모양인데, 한양대 에리카캠은 입결이 중요한 곳이 아니다. 입결은 결국 장기적으로 올라가겠지만, 한양대 에리카캠은 서울 주요 대학들이 모두 인정하고 벤치마킹하는 곳이다. 나도 한양대 에리카캠의 산학협력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
나는 송도캠을 유치한 건 정창영 총장의 유일한 업적 같다. 내가 아는 한 연대 총장 중 가장 무능하고 무사안일했던 총장이 정창영 총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만.
한양대 에리카캠 개부러움. 위치도 수도권 중에서도 시내랑 가까운 곳이라 매우 준수하고(성대 율전만큼 준수한 곳) 학교도 평지에다가 땅도 매우 넓어서 여러모로 쓸모도 많고.
김용학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에 그나저나 총장 누가 되려나.. 서승환 총장 연임 vs 윤동섭 의무부총장 2파전일 거 같은데. 공대에서만 후보가 3명 나와서 공대 표는 다 찢어지고 사실상 2명 싸움일 듯
고대 세종캠은 산학협력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캠퍼스 면적도 작고(도대체 지방 분교를 국가에서 강제로 세우게 했을 때 왜 부지를 ㄷ넉넉하게 잡지 않았는지,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었는지), 주변에 산학협력할 기업이나 산업도 없다. 그저 하는게 야간 정책대학원 같은 거나 만들어서 세종시 공무원들(주로 하급직 공무원들이지, 엘리트공무원들은 국비 장학생으로 외국 대학원으로 간다) 대상으로 별로 의미도없는 야간 대학원 학위 장사나 하고 있다.
고대 세종캠이 45만 제곱미터쯤 되니까 뭐 사업 진행하기엔 확실히 좁지. 고려대 12만평 있는 남양주는 어떻습니까?
내가 이런 곳에서 총장들 평가하는건 그냥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봐라. 나는 김용학 총장도 참 한심한 총장이었다고 생각한다. 총장 후보자 발표회에서 발전모금액 어떻게 모금할거냐고 했더니 연대가 가진 특허권을 산업화하겠다는 딱 1가지 제시하더라. 그냥 한숨만 나왔다.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학들 중에서 자체 보유 특허권가지고 뭘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는지, 그냥 어이 없었다.
본인이 사회학 교수인데 전공분야가 무슨 네트워크 사회 어쩌구, 초연결 사회가 어쩌구 같더라. 허구헌날 초연결 사회에서 대학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고 어쩌고 하는데 도대체 그래서 대학 발전시키기 위해서 전략은 뭐고, 방법은 뭔지는 전혀 얘기 안한다.
아무 생각없으면 그냥 단과대 별로 발전계획 세우게 하고 자신은 전체적으로 우선순위 가지고 조율이나 하고, 총장 자신은 동문들이나 대기업, 정부에 모금하러 발바닥에 땀 나도록 돌아다니든가. 총장실에는 아예 앉을 생각도 하지 말고, 밖에서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내가 이사장이면 총장 취임 후 1년 이내에 그냥 잘랐다.
연대는 과거를 보면 의대에서 총장 나오면 적어도 인프라 측면에서는 항상 대폭적인 발전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나름 실행력도 좋았고. 이건 공대 춣신 총장도 비슷하다.
ㅋㅋㅋㅋㅋ 무능학
근데 문제는 공대 출신 총장은 개교 이래 딱 1명 나왔다던데여. 공대는 이번에 총장 후보자만 3명이라 그냥 나가리 된 거 같고 서승환 총장 연임 vs 윤동섭 의무부총장 2파전 같음
서승환 총장은 나름 총장으로서 대학발전의 방향도 잡을 줄 알고, 실행력도 있다. 김용학 같이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실적인 감각도 뛰어난 분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