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재명 유세 취소에 "범죄 피의자로 자격 없기 때문"
입력2023.10.07. 오후 9:11
수정2023.10.07. 오후 9:12 기사원문
최평천 기자
"선거 패배 책임이 두려울 것…피하지 말고 당당히 나서라"
<img id='img1' class='_LAZY_LOADIN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3/10/07/PYH2023100613660001300_P4_20231007211209158.jpg?type=w430' style='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top; width: 412.19px;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원본보기사전투표 마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발산제1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당 진교훈 후보 유세를 지원하려다 취소한 것을 두고 "중대범죄 피의자로 지원 유세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캠프를 통해 낸 성명에서 "이 대표가 지원 유세를 하면 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며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전과 4범에 중대범죄 피의자이지만 자숙하기는커녕 당 대표가 됐다"며 "친문 '김명수 대법원'이 보복 판결을 해 강서구청장직을 빼앗았으니 무슨 낯짝으로 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수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김 후보는 또 "일정 취소는 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이 두려웠기 때문"이라며 "진 후보를 지원했다가 패배하면 본인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니 두려울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로지 정쟁을 일삼는 야당 대표가 강서구민의 삶과 재개발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가"라며 "집권 여당이 미는 힘 있는 후보가 중앙부처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빌라를 아파트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pc@yna.co.kr
국민의힘, 사전투표 마지막 날도 강서로…"김태우 약속 보증"
입력2023.10.07. 오후 7:17
수정2023.10.07. 오후 7:21 기사원문
<img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upload/spubs/XrG0000003/profile/2021/06/17/profile_143849723.jpg?type=nf112_112' width='24' height='24' style='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top; width: 24px;'>하지현 기자
"'빌라를 아파트로' 약속 반드시 지킬 것"
최종 사전투표율 22.64%…역대 선거 최고
<img id='img1' class='_LAZY_LOADIN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3/10/07/NISI20231006_0020078354_web_20231006142547_20231007192102928.jpg?type=w430' style='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top; width: 412.19px;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원본보기[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발산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3.10.0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마지막 날인 7일 서울 강서구에서 김태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차량 유세에 나섰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의 하태경 의원(3선)도 동행했다.
<iframe id="nmap_c_003_0012133500_100_3_tgtLREC" frameborder="no" scrolling="no" tabindex="0" name="" title="AD" style="width: 412.19px; height: 165px; visibility: inherit;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bottom;"></iframe>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함께해서 속전속결이다. 빌라를 아파트로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며 "강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김 후보를 꼭 좀 도와달라. 열심히 일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돕고 서울시에서 돕는다. 국민의힘이 돕는다"며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구청장들이 하지 못한 일을 반드시 해결할 거다. '빌라를 아파트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태우의 약속을 보증하고 있다"며 "화곡동 일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국내 최대 규모로 유치했다. 다시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 더 크고 넓은 모아주택을 끌어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내고 "'무보수 구청장 선언'은 거창한 게 아니다"라며 "강서구민이 제가 주신 은혜를 갚기 위한 당연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강서구청장으로 세워주신다면 급여를 일절 받지 않겠다. 수당이든 봉급이든 어떤 급여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준 선거인 50만603명 중 11만3313명이 투표를 마쳤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22.64%로,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20.43%)보다 2.21%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선거의 본 투표일은 오는 11일이다.
하지현 기자(judyha@newsis.com)
최평천(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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