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은 이미 인풋에 기댓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아웃풋을 따질 필요 없이

인풋만 따지면 아웃풋도 자연스럽게 따지는 꼴임


이를테면

내가 중경외시 입학할 성적으로, 내 꿈이 외교관이 되고 싶을 때

중경외시 중 외대가 외교관 아웃풋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대를 선택한다면, 이미 여러 아웃풋에 대한 기댓값을 고려하여 선택한 것으로

즉, 인풋에 아웃풋이 포함되었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


이를테면 내가 AI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굳이 점수 맞춰서 연세대 전전 쓰기 보다는

조금 점수가 남더라도 내 꿈을 위해 AI프로그래머 아웃풋이 나오는 고려대 컴퓨터 쓰는 것 처럼

인풋에는 이미 아웃풋이 포함되어 있다


한 가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면,

학교 이름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에 비해 고려대가 훨씬 높다

그런데, 의대 인풋은 고의보다 가의, 성의, 울의가 더 높다

왜냐? 고려대 안암병원이라는 아웃풋보다 가톨릭 성모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이라는

아웃풋(기댓값)이 더 크기 때문에 가톨릭의, 울산의, 성균관의가 고의보다 점수 높은 것이다

이게 바로 아웃풋이 인풋에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인풋을 논한다면

아웃풋은 자연스럽게 논한 것이고, 아웃풋은 인풋에 포함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