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사회 시간에 배웠지?
남동임해 공업 단지라고
포항 울산 부산 여수 광양
이쪽 까지 정유, 조선, 자동차, 제철
이런 중화학 공업단지가 쭈욱 이어져있다.
여긴 버릴 수가 없어요 ㅋㅋㅋ
일단 공장 돌리려면 물이 필요해
냉각수 쓰려면 당연히 바다에 근접해야 하고
항구가 바로라 물류비 당연히 아낄 수 있다.
원재료 수입부터 공정돌리고 완제품수출까지
그냥 원큐에 돌리려면 여길 벗어 날 수가 없다.


내륙 공장 가봐야 충주호 근처에 공장 몇개 있을테고
뭐 반도체 공장이야 화성이나 이천 같은데 지을 수 있지
하지만 중화학 공업은 계속 지방에 있을거다.
그리고 산업단지 하나 지으려면 규제가 어마무시하다
기업이 자기 원한다고 띡 공장 지을 수 있는게 아냐 .
새 공장을 지어도 기존 공장들과 시너지 생각하면
계속 여기 근처에 짓는 수밖에 없음.
이들이 있는 한 지방 먹거리는 계속 유지됨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기 연봉이 쌔다.
대기업이라고 다 같은 대기업이냐?
연봉 4천대 주는데랑 비교 마라
우린 세전 최소 6천-8천에서 시작이다.
그냥 여기 직원들 위해서 학교도 있고
직원들 아파트 유치원 뭐 다해준다.
지방 소멸이다 뭐다 해도 여기가 사라지겠냐?
오려는 놈들 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