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고등학생 때 피터지게 열심히 해서
상위권 대학들을 가려고 할까요?
수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필터링 된 집단에 있느냐"라는 것 같습니다.

폴리텍은 수능9등급 지각 100개 있어도 입학합니다.
여기 애들은 강의시간에 교수님 앞에서 욕설하고 기숙사에서는 냉장고 음식 훔치고 세탁물 도난에 새벽까지 컴퓨터 보이스톡 게임으로 층간소음 등 밑바닥 인생을 살고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살아서 2년 허송세월 보내고 고졸과 다름없는 취업처로
공장으로 일하러 갑니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달리합니다.
사람은 물이고 환경은 그릇이겠죠.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나 선택지가 없었고
스스로 돈을 벌어 그나마 폴리텍에 오게 되었지만
이 곳을 다니면서 설령 열심히 해서 대기업 생산직을 가더라도
거기서 연봉 자기합리화하면서 공돌이 취급이나 당하는 인생 기계부품으로 사는 인생은 살기가 싫네요 4년제 꼭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