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이용 발광 양자준입자 방향성·변색성 측정법 제시


성균관대-고려대 연구진은 소재에서 발광 양자준입자인 ‘엑시톤’(XF)과 ‘엑시플렉스’(XP)의 쌍극자 모멘트의 배열 및 발광 방향성, 방출 각도에 따른 색 변화를 후초점면(BFP) 광학 현미경 시스템으로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1월 8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발광 방향에 의한 전반사는 에너지 효율을 낮추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를 제어하기 위한 엑시톤의 전기 쌍극자 모멘트 방향과 특성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구진은 고해상도 현미경 후초점면 위의 각 점이 광자의 방출 방향과 대응된다는 점에 착안해 후초점면에서 엑시톤의 발광신호를 측정했다. 이에 마이크로미터 단위에서 엑시톤의 발광특성과 쌍극자 모멘트 배열에 관한 연구가 가능함을 보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험 방법과 결과를 보고했다.

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차세대 유망 디스플레이인 OLED 발광층에서 다양한 양자 준입자의 쌍극자 모멘트 방향 특성을 새로운 현미경 측정 기술을 이용해 실험적으로 직접 측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는 향후 OLED 해상도와 성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