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0968390

중앙대, 연구비 수주 5위…융복합연구 산실로 - 매일경제

중앙대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연구비를 수주하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간한 '2023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중앙대가 2022년 한 해 동안 총 1926억11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종합사립대학 가운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

www.mk.co.kr



중앙대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연구비를 수주하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간한 '2023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중앙대가 2022년 한 해 동안 총 1926억11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종합사립대학 가운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연구비 규모다.

...........


연구비 규모 이외에도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는 지난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발표한 교육부의 대학 직접지원사업비 현황에서도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327억여 원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


대학들의 연구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대표 정부재정지원사업 BK21 4단계 사업도 중앙대의 연구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지표다. 2020년 15개 사업단·팀이 선정되면서 전국 6위권의 위상을 선보인 중앙대는 지난해 실시된 미래 인재 분야 중간평가를 통해 3개 사업단·팀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18개 연구단을 운영하는 연구 선도대학으로서의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

...........

연구비 수주의 상당 부분이 중앙대의 특성을 극대화한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중앙대는 인문·이공·예술·의약학을 모두 보유한 복합 학문 클러스터를 갖춘 대학으로, 여타 대규모 사립대학에 비해 이공계 비율이 작은 편이다. 최근 연구비 대다수가 이공계 연구개발(R&D) 예산에서 나온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양한 학문 단위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 융복합 연구 성과가 빛을 발했다는 평이 나온다.

...........

중앙대는 향후 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미 서울시의 대학공간 혁신 방안을 발판 삼아 14층 높이, 연면적 2만㎡의 대형 신공학관(가칭) 건립 절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