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의 특정 대학의 입지가 불안한지 안정적인지를 간단한 요소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 대학 입결 스펙트럼이 정배열인지 역배열인지를 보면 된다 생각함

최근 춘추전국공대 입시 경쟁에서 아주대, 숭실대, 서울과기대 이렇게 3개의 대학이 확실하게 한 발짝 앞서나가고 있음
이 3개 대학까지는 지원층이 탄탄하고 확실한 선호도가 있음
이 대학들의 공통점은 최근 몇년 째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과들의 합격선이 선호도 순으로 정배열되고 있다는 점
국민대는 수험생 선호도에서 아숭곽에 밀리고 있음
아주대에는 공대 역량에서, 과기대에는 등록금 측면에서, 숭실대에는 위치에서 밀린다는 인식이 굳어짐
인하대는 최근 일련의 사건과 인천이라는 위치적 패널티로 인해 아숭곽과의 선호도 경쟁에서 급격히 밀림
아주대도 똑같이 비서울인데? 라기에는 아주대는 수원 영통-광교 지역에 위치하고, 실제로 판교 사는 입장에서 아주대는 접근성이 ㄱㅊ음

이런 인식으로 인해 점점 선호도 및 입결이 아숭곽>인하대,국민대로 나오니까 그런 입시결과를 보고는 또 수험생들의 아숭곽>인국 선호도가 점점 벌어짐
이게 반복되면서 아숭곽은 "다군 학과들도 추합이 잘 안 돌고", 인하대와 국민대는 "군을 가리지 않고 추합이 엄청 돌고" 이런 구조가 되어버림
아숭곽이 국민대보다 최근의 선호도가 압도적이지만, 지원자들 점수대는 큰 차이가 없어서 같이 쓰는 지원자가 엄청 많거든


실제로 최근 들어서는 아주대 하위과들은 다군임에도 추합이 2명 돌고 끝나고 이런 양상을 보여주고, 아주대 전자공학과조차 한바퀴가 안 돌고 있음

반대로 인하대 다군은 대부분의 학과들의 충원률이 200%대는 기본에 3바퀴가 넘어가는 곳도 꽤 있고, 나군 화공 등 주요공대들도 대부분 한바퀴는 거뜬하게 돌아감
나군 주요공대가 털리다 보니 가군 산경공 등 역시 추합이 엄청 돌아가고, 실제로 정보통신공은 가군인데도 2바퀴가 넘게 추합이 돎

이러다 보니 인하대 반도체/전자공 아래로 AI/항공우주/생명공학은 매년 방어가 잘 되지만, 컴공/데이터사이언스/화공/기계공/자유전공/스마트모빌리티/정보통신공/산업경영공학 등 대다수의 높공이 해를 거르지 않고 펑크나는 것이 반복되고 있음
반도체 전자공 아래로 대부분의 높공이 펑크나다 보니 인하 낮공들도 인하 높공으로 빠져나가서 연쇄적으로 컷이 내려가는 것이고

국민대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도 인하대와 크게 다를 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