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위치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아서인지, 인서울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대 들어 매년 발생하는 입결 펑크를 못 막는 추세

몇년 전에는 분명 과기, 숭실과 어느정도 엮였는데, 지금은 솔직히 곽숭이 거의 한 급간 정도 위

여러 학과들에서 선보이는 1명, 2명 선발도 수험생들에게 좋은 소리는 못 들으면서 펑크도 많이 발생해 '사서 고생하는 타입'


단국대

공대로서는 존재감이 별로 없는 편이기도 했고, 매년 조용히 있으면서 기어오르는 아랫대학 훌리들만 내쫓는 느낌이었는데, 2025학년도 정시에서 대박이 나버림

이원화캠퍼스에 메디컬도 갖추고 있고, 학교 이름도 기성세대에게도 인지도가 어느정도는 있는 편인데다, 죽전의 이미지가 경기권에서는 나름 좋은 편이라 앞으로의 반격을 기대해볼만한 대학

전전, 융합반도체를 필두로 사이버보안 같은 학과들이 자리를 잘 잡은듯


세종대

원래 공대 인지도라는 것이 전무한 대학이었지만, 위치가 워낙 좋아서 인서울 위치 버프로 계속 오르고 또 오르면서 인하대랑 국민대까지 역전할 것 같았지만, 2023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2년째 하락 중

과감하게 시도한 계열제도 실패했고, 마치 별다른 호재없이 급등한 주식이 곧 힘이 빠지듯 최근 힘이 빠진 모습

앞서 설명한 국민대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1명, 2명 선발 학과가 많아 수험생들을 기만하는 듯하지만, 입결도 펑크가 많이 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광운대

인서울이고 전자공학과가 저력있는 공대 중심 학교임에도 국숭세단이라는 워딩이 워낙 탄탄해서인지 단대 공대에 밀리고 있었는데, 올해도 역시 폼 좋은 단대에 졌다

그러나, 광운대도 생각보다 선방하는 중으로, 무엇보다 이 학교는 펑크가 심하게 나 꼬리가 길어지는 걸 본적이 없다

그리고 알고 보면 2025년 광운대의 입결은 몇년 래 최고 수준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 등은 반도체가 전자공보다 높지만, 광운대는 전자공을 필두로 한 정보융합학부, 전자융합공 등이 반시공보다 높다

아무튼 전자가 유명한 것 외에도 꼬리가 짧은 걸 봐서는 "광운대까지는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듯 (윗라인의 과기대, 아주대, 숭실대가 꼬리가 길게 쳐지지 않는 이유도 그 대학들을 마지노선으로 삼는 수험생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서임)


에리카

딱히 할 말이 없다

역량 기준으로는 언급한 대학들 중 가장 좋다면 좋을 수 있는데, 분교 인식은 둘째치고 수도권 내에서도 비선호하는 안산이라는 지리적 요인 때문에 매년 하락 중

2010년대 에리카 분명 분교 이미지를 없애고 있다며 떡상할 학교라는 인식이 있던 것 같은데, 까고 보니 매년 하락에 하락을 거듭해서 이제는 바이오 쪽 상위과나 전자과 빼고는 단국대, 세종대, 광운대에 비비기도 어려워짐

참고로 올해 에리카는 과기대, 아주대, 숭실대랑은 아예 못 겹치는듯

라인 자체가 과기 아주 숭실 / 인하 국민 단국 세종 광운 / 에리카로 분리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