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에서 기계과가 1등인 적은 없었다

그러나 기계과 인기가 3등 밖으로 밀려난 적도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다

우리나라에선 메카니컬 엔지니어링을 기계공학이라 번역했지만


사실 공학의 매커니즘으로 보는게 맞다

컴공을 제외한 모든 공학과목의 원류가 기계공학이다


공학의 매커니즘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5대역학과

재료공학 생산기술 이게 기계공학 바탕이다


열역학 유체역학의 심화가 화학공학

정역학 재료공학의 심화가 건축 토목공학

재료공학 열역학 심화가 신재공학

생산기술 심화가 산업공학


학사출신에겐 전공 심화과정이나 연구에 대한 기대가 없음

그래서 기계공학정도만 해도 어느분야건 취업이 가능함


그냥 학사로 취업하는데 있어서

기계공학이 조온나 씹 깡패임


기계공학 범용성이 어느정도로 다양하냐면


정유사는 워낙 적게뽑아서 정유사 프로세스팀엔 화공만 있지만

석화사 프로세스팀엔 종종 기계공학 전공자들이 있음


반도체 공정기술이나 수율팀엔 당연히 기계공학이 메인이고

반도체 소재분야 쪽에서도 신소재공학보다 기계공 출신들이 많음


하다못해 발전기나 변압기 엔지니어도

막상 효성이나 LS 두산에 보면 전기과보다 기계과가 훨씬 더많음


지금은 그래도 플랜트쪽 제어분야에 전자전기 출신 많이 뽑지만

예전엔 그냥 메카트로닉스 제어공학 이수한 기계공학 출신이 많았음


결국 박사받고 연구소로 갈거 아니고

적당히 학사로 취업 할거라면 기계공학이 단연코 최고임

범용성이 너무 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