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9학번 씹틀딱인데

나때 성수공 훌리가 많았던이유


지금도 그렇지만 09때도 성대만 전컴 공학 계열로 묶어서 뽑음

그리고 그게 가나군 나눠져있음


내가 정시들어갈때 입결이 성수공만 보면

 

성대 공학 나군

성대 전컴 나군

성대 전컴 가군

성대 공학 가군


이게 스펙트럼이 조온나 길었던게


제일 높았던 성대 공학 나군 입결이

한양대 공대 가나군 올킬하고

연세대 나군 기계 공학이랑 비슷했음


근데 제일 낮았던 성대 공학 가군은 추합 빵구가 제대로 터져서

서강공 제일 남았던 컴공보다 낮고

한양대 가군 하위과인 토목공 수준이었고

시립대 도시공학이랑 비슷했음



그러다 보니 학교입학해서 들어가서 봤더니

성수공 공학계열 나군으로 들어온 애들은 

굳이 공대로 비교하자니 연대 기계공학 권이지

사실상 그당시 기준이면 지방의 하위대 몇개랑 입결 겹치고

수의대중에 압도적으로 높았던 건대 수의대 우선선발권인 애들이고


성수공 공학계열 가군으로 들어온 애들은

사실상 중시인아홍(당시엔 5공 이라 불렸음)수준인데 운빨터진거지


그러고 있다보니 5공급애들은 마치 지들이 연고공 지방의 하방정도

수준이었다고 리플리증후군처럼 스스로 세뇌해서

자기도 원래 의대권인데 재수없어서 성수공 끌려왔는데

4갤와서 보니 한양대 서강대 한테도 무시당하니까 

욱해서 마치 정말 자기가 의대수준이었던것 처럼 훌짓하는거고


성수공 공학계열 나군으로 들어온 애들은

진짜 자긴 의대노리고 원서질해서 실패해서 왔는데

연고대 애들이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나보다 한참아래인 한양 서강애들이 무시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훌짓하는거지


결국은 이게 전부 성대 특유의 계열제 모집땜에 이렇게 되는거지

모집단이 크니까 상방 하방 꼬리가 너무 길어서 

이상적인 상태라면 적당히 평균에 수렴해서 행동 하겠지만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기에

상방이건 하방이건 극 상방에 빙의해서 훌짓하게 되어있다


지금 돌아보면 나조차도 그랬었다

당시엔 08카오스 등급제가 끝나고 내신반영 어쩌고해서

모집인원 50%는 수능점수로만 뽑는 우선선발제가 있었고


대구 사람이었어서

가군에 영남대 의대 상향지원

다군에 계명대 의대 소신지원


나군은 안정지원이 연대 기계였는데

재수가 너무 하기 싫어서 두칸 내려서 성대 공학썼는데


멘탈터진게 우선선발 발표날... 성대 입학처 홈페이지 봤더니

두 칸 내려서 썼던 성대 공학이 불합이었음

그래도 1차에 합격하긴 했는데


영남대 의대는 아예 광탈

계명대 의대는 그래도 전화찬스 직전에 4번까지 와서

전화찬스 간절히 기대 했는데 결국 연락없더라 슈밤


결국 흑화하고 대학왔더니

당시엔 디시가 지금보다 훨씬 메이져 커뮤니티였고

4갤도 지금보다 훨씬 흥했었는데

가서 보니 성수공이 존나 까이는거지


근데 보니까 이게 연고대가 까는게 아니라

한양 서강까지 성수공을 개무시하네

처음에 어이가 없어서 수능점수도 인증까면서 했더니

그 점수로 성수공 갔냐고 한번더 까더라


그때 정신 못차리고 나도 타대학 까고 하면서

성훌짓 많이 했다


근데 지금봐서 생각해보면 성훌이 유독 많긴했어

이게 근데 보면 구조상 많을 수 밖에 없긴하다


훌짓하려면 먼가 결핍도 있으면서 억울함도 있어야

이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훌짓이 나오는데

딱 성대 공대가 특히 그렇다 애들 계열제로 뽑아서

말도안되는 인원을 상방~하방 묶어서 하나로 퉁치니까

거기엔 먼가 억울한 애들이많고


그렇다고 연고대 처럼 sky로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말만 서성한? 이지 사실상 그냥 인서울급 대학이고

자기가 연고대 못간 결핍이 남아있고 하니깐

훌짓에 진심이 담기게 되고 


그게 결국 성훌이 유독 강하고

많아지게 되는 이유가 된다


특히나 50~60대 노친네 훌러도 유독 성대가 많은게

15년전에도 유명한 성훌 이였던 징기스칸 이라고 있었는데

그사람들은 이런갈망이 더심했던거지 후기대 시절이니까


난그래도 근본적으로 꾸준함이 없어서

초창기 훌짓좀 하다가 짧은기간내 그만 접고

취업정보 각대학 대학원 렙실 정보나 캐고

종종 넷상 친목질이나 하며 지내게 되었지만


당시 몇년간이나 훌짓에 진심이던 징기스칸 양반 보면서

저양반 진짜 왜저러나 부끄럽고 걱정도 되고 했었는데


좀더 나이먹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당시 징기스칸옹은 인정에 대한 갈망과 결핍이 너무 큰거지


요즘 성수공도 이런취급 받는데

50~60대는 후기대 시절이라 

서울대 미끄러지고 들어가던게 성대라곤 했지만

그건 또 성대 법대나 상경계 이야기지

사실상 성대공대는 당시에도 후기대 공대 강자가 한양대라

한양대한테까지 밀리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더더욱 결핍이 심했을 수 있다 생각한다


여튼 내 생각은 그렇다

유독 성훌이 많고 지독한건 

계열제 모집으로 인해 만들어진 억울함과 인정욕구가 커서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