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만간 지거국 입결이 다시 높아질 거임. 어느 라인까지 올라간다고 하면 욕쳐맞아서 언급 안함. 그래도 부경이 한서삼보다 입결 낮아지진 않을 거라는 게 내 생각임


그럼 한서삼은 떨어지냐? 그렇지 않음 최소 유지임. 그럼 누가 떨어질까? 수안강산을 포함해 그 밑의 경기도권 대학들이 전부 무너진다. 학령인구가 감소해서 중위권 학생들의 입학이 쉬워지면서 서울 소재 대학을 못가서 경기도로 갈 일이 없어지게 되고 이는 다시 말해 한서삼 밑 대학들 학생들을 빨아먹는다는 거지. 당연히 일부 대학들은 예외임. 한서삼 밟고 올라가는 대학들도 있겠지. 근데 추세가 그렇다는 거


이 흡수 정도에 따라 입결이 소폭 하락할지 폭등할지가 정해짐. 이건 내가 예측 못함. 그렇지만 서울에 살면서 경기도로 간 학생들이 내 친구들 중에서도 있고 경기도에 사는 학생들이 서울 자취도 아니고 통학이 가능할 때 포기하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음. 즉 입결은 아마 상승할 거임.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로 영남대,부경대 같이 입결 나락이지만 아웃풋이 좋았던 대학들이 지방에 살면서 지거국을 갈 성적이 안되지만 무리하게 서울로 올라오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회복할 수도 있음. 이 경우에는 지거국과 경쟁 관계긴 함. 현 지방에 기관 이전이 있지만 기업 이전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고용 활기가 지거국을 넘어 지방 사립대까지 가냐고 하면 어렵다고 말하고 싶음. 그럼에도 그 자체로 긍정적인 현상이긴 함. 


그리고 조만간 국립대 제외하고 국가장학금 제도를 폐지할 수도 있음. 이게 또 국립대 입결 상승에 영향을 미침. 

국장 폐지되면 서울 내 사립대들 어떻게 되냐? 선호도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아웃풋이 대부분 받쳐주기에 큰 변화는 없을 거라고 봄. 대신 지거국이 그보다 더 빨리 올라와서 추월당하는 느낌을 받을 순 있을거라 봄. 아웃풋을 떠나서 재단이 빈약해서 충격을 받을 대학이 있을수도 있지만 일시적일 뿐 기회를 틈타 지원이 쏠리면서 큰 차이는 안 보일 거임. 단 같은 라인에서 뒤로 가거나 바로 다음 라인 수문장 대학한테 따일 위험은 커짐


이 글 보는 대다수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렇게 자주 언급되는 애들 나락가고 누가 뜨고 이런 거 원하겠지만 그걸 보는 게 쉬운 거 아니고 전혀 예상 못했는데 재단이 부실해서 무너지고, 입결이 높아서 입결이 높아지는 대학도 생겨서 갑자기 올라가는 식의 변동은 있을 거라고 봄.


추가로 여대에 관한 이야기인데 내가 정할 건 아니고 동덕여대 사태를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얼마나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짐. 지금처럼 별일 없이 넘어갈수도 있지만 만약 여대는 거른다는 인식이 암묵적으로, 그리고 강하게 생긴다면 이대 제외 여대들은 한서삼 밑으로 쳐박힐 수도 있음. 자기들끼리 통합할 수도 남녀공학을 해서 살리는 방법 등이 있긴 함.


결과적으로 꽤 최근까지처럼 무리해서라도 서울로 오는 추세는 깨지고 자기 지방 지거국이 우선이고 거길 못가면 서울로 올라오려는 인식이 생길 거라고 봄. 당연히 서성한인데 경북대 간다 이딴 개소리가 아니라 현 입결 수준의 성적에서 하는 말임. 앞에서 말했듯이 지거국과 지방 사립대는 경쟁 관계기에 지방 사립대가 부흥할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음. 


그외 지거국이 아닌 국립대는 지거국과 통폐합하는데 입결이 낮을 경우 빠꾸먹을 듯. 부경 같이 지역 내 독보적인 대학은 당연히 통폐합이 여론의 반대를 살 것 같고 애매한 지거국들은 의외로 통폐합 과정이 순탄할 수도 있음. 장기적으로 국립대들은 모두 지거국으로 편입될 거라 봄. 


요약

1.지거국 입결 올라요

2.한서삼 입결 올라요

3.경기도권 대학 죽어요

4.국장 사립대는 폐지돼요

5.여대 죽을수도 살수도

6.지방 사립대 매우 높은 확률로 죽어요

7.그외 국립대 지거국 밑으로 들어가요

8.상위권 대학 어케됨? 생각해본 적도 업서서 모름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