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22살이고, 군대를 막 전역한 상태입니다. 성인이 되자마자 재수를 준비했고, 20살이 되던 해 말에 입대했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수능을 한 번 치러봤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결국 대학 진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역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해보려는 마음이 컸지만, 막상 공부를 하다 보니 예전 만큼의 확신이 들지 않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막연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소방 공무원이라는 진로에 다시 눈길이 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길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시 수능에 도전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공학 계열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26학년도 정시가 저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욕심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소방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면 약 2년 정도의 시간을 목표로 두고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두 가지 길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저에게 더 맞을지 깊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조언을 듣는다고 해서 바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닌데 혹여나 둘 중에 어떤 선택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