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의 구조, 삽입 방향, 레이저의 크기 및 세기 등을 환자 개개인마다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 개발됐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인선·채윤병·이승훈 교수, 기계공학과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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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의 구조, 삽입 방향, 레이저의 크기 및 세기 등을 환자 개개인마다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 개발됐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인선·채윤병·이승훈 교수, 기계공학과 김종우·김진균 교수와 김효진 박사 등으로 구성된 한의대·기계공학과 공동연구팀은 '침습형 레이저 침'(Invasive Laser Acupuncture, ILA)의 온도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침습형 레이저 침 치료의 광열효과: 실험적 검증을 포함한 전산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침습형 레이저 침은 피부 겉에만 레이저 빛을 쏘는 것이 아니라, 얇은 바늘(침) 속에 광섬유를 넣어 몸속 아픈 곳에 직접 레이저를 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치료 효과는 뛰어나지만 몸속 깊은 곳에 쏘기 때문에 조직의 변화나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볼 수가 없다는 것이 한계였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레이저를 쏠 때 몸속 온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미리 계산해 주는 일종의 '안전 내비게이션'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컴퓨터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개발은 레이저가 몸속에서 어떻게 조사(照射)되는지와 이로 인한 온도의 변화를 파악해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통해 환자 개인의 몸 상태에 딱 맞는 '맞춤형 레이저 세기'를 찾아내어, 부작용 없이 만성 통증이나 근육 손상을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규제과학센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과학 연구를 이끌 차세대 인재 4명을 선정했다.16일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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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은 규제과학 관련 학과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연구 성과를 장려하고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원이 주최하고 한국규제과학센터가 주관하는 상이다. 202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공모 지원 자격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와 SCIE·SSCI급 학술지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14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심사는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구 주제의 적절성 및 독창성 △연구성과의 우수성 △윤리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이번 제3회 수상자는
△대상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수정 대학원생
△최우수상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남유준
△우수상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 이경민
△장려상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 황지우 등 총 4명이다.
대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은 ‘식품 신선도 조절을 위한 기능성 패키징 소재의 성능 검증 및 규제 적용 가능성 평가’를 주제로 연구한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수정 대학원생이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 기반 나노 소재를 활용한 식품 포장 기술을 통해 식품 신선도 관리와 유통기한 연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특성 규명: 저면역화 전략과 기능적 조직·혈액 세포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연구한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남유준 연구자가 수상했다.
우수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은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에 근거한 백신의 장기 안전성 및 부가적 건강효과 평가와 규제과학적 근거 창출’을 수행한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 이경민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장려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은 ‘혁신의료기술의 임상적·경제적 가치 평가를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한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 황지우 연구자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경원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 부원장은 대상 수상자의 연구에 대해 “금속-유기 골격체(MOF) 기반 나노 소재를 활용한 능동형·지능형 식품 포장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패가 빠른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오재호 센터장은 “제3회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참여했다”며 “이를 통해 규제과학 연구 성과에 대한 관심과 규제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 수상작 소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약사공론(https://www.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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