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금년 1월 연세대 총장의 신년사 중 일부 발췌문이다.
- 2025년 연구비는 금년 12월말에 한국연구재단에서 공식 발표되지만,
총장님이 금년 신년사에서 미리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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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세 구성원 모두는 “Empowering Yonsei”라는 기치 아래 하나되어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Empowering Yonsei”는 학생, 교수, 직원,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의 모든 연세 공동체 구성원의 역량과 자율성, 책임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연세의 지식과 문화 자산이 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와 실천은 연구와 교육 전반의 내실로 이어졌습니다. 연세는 인공지능,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6천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주하며, 국가 전략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양자 클러스터와 AI혁신연구원의 출범, 엔비디아(NVIDIA)와의 전략적 협력,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유치, 그리고 NRL 2.0 (국가연구소) 사업 선정은 초학제 연구 기반이 연세의 핵심 성장 방향임을 보여주는 성과입니다. 이러한 축적된 노력의 결과로, 우리 대학은 ‘202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위에 올라 국내 사립대학 최초로 글로벌 Top 50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연세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연세의 도약은 자연과학과 공학, 의․생명 분야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사회정책/행정학 분야가 글로벌 Top 6에, 신학/종교학, 정치외교학, 사회학, 체육학, 문헌정보학과 언어학 분야가 Top 3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개원한 이윤재 현대문화예술연구원은 연세 인문·예술 연구의 기반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연세 노벨 위크, 노벨라운지 조성, 노벨상 수상자 초청 포럼 등은 인문학과 예술을 국제적 담론의 장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강 동문의 회고처럼, 연세에서 자라난 ‘자유로운 정신과 고유한 감각적 경험’은 한 사람의 문체를 이루고, 한 사회의 문화적 기풍을 형성하는 토양이 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정신과 창의적 학문 풍토는 우리 대학이 현재를 넘어 미래의 현대문화예술의 산실이 되는 데에도 귀중한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도 ‘연세, 세계를 잇다’라는 비전 아래,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세계 80개국 739개 기관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1만 여명의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이 연세에서 학문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헬싱키대학교(University of Helsinki), 일본의 리켄(RIKEN) 연구소 등 세계적 연구 중심 기관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연구 성과를 넘어 글로벌 거버넌스와 공공성에 기여하는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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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단기 목표는 글로벌 Top 30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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