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계약학과는 군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대학 단계에서 선발·지원해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 복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학과다. 군과 계약을 맺지 않은 일반 군사학과와 달리 재학 기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장교 임관을 보장한다. 군 계약학과를 둔 대학은 정시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국내 첫 사이버 전문 군 연계 학과인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이탈이 두드러진다. 이곳 졸업생 가운데 임관한 비율은 2021년 48.2%에서 지난해 20.8%로 급락했다. 지난해 이 학과의 군 가산복무 지원 장학금 환수 대상자는 17명으로 한 해 입학 정원(30명)의 절반을 넘었다. 1인당 3700만원가량의 금액을 반환해야 하는데도 매년 20명 안팎에 달하는 학생이 임관을 포기한다.

계약학과 출신이 줄줄이 이탈하는 것은 7년 의무복무 대신 1년6개월 현역 복무를 선택해 가능한 한 빨리 민간 취업에 나서기 위해서다. 방위산업체와 정보기술(IT)기업이 계약학과 출신을 선호하면서 이탈이 더 가속화하고 있다. 

.................................................................................................................................................................................................................


나는 처음 고대 사이버국방학과가 개설될 때부터 이른바 '낚시과'라고 단정했다.

고대 이공계 내에서 아무리 잘해봐야 중하위 학과고, 계륵 같은 학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당시 고퀴들은 또 무슨 갓사국이니 뭐니 말이 많았다.

(하여간 고대 훌리들은...)


내가 사이버국방학과가 낚시과라고 주장한 근거는

이 학과는 자체 value를 창출하지 못하는 학과인데,

군에서 장교로 가장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너무 불리한 여건이기 때문이다.

정말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컴퓨터과학, 정보 보안, 수학, 암호학 같은 분야에서 학위를 마치고

대학이나 최고의 국내외 민간기업 등에서 경력 쌓으면 된다.

더구나 이제 AI 시대이고 양자정보과학이 대두하는 시대다.


이와 함께 고대 임XX 교수님은 무슨 오르비에까지 가서 몇 년간 과대 홍보하시던데,

정말 본인의 양심에 비춰서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