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추진하는 배경
-한양학원 산하의 건설 계열사들이 물류센터 개발 등 부동산 PF 사업에서 큰 규모의 손실을 입음.
-이로 인한 보증 부담(약 5000억원)이 학교 재단인 한양학원의 유동성 위기로까지 번짐.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14년간)과 한양대 병원의 누적된 적자(전공의 파업 등의 영향 포함)도 재정난을 가중시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알짜 자회사였던 한양증권 지분을 KCGI에 2204억원에 매각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위기 해소에 역부족이었음.
◇매각방식
-사립학교법상 학교법인 자체의 매각은 금지되어 있음.
-하지만, 이사 선임 권한을 외부 자본에 넘겨서 이사회 운영의 실질적인 주도권을 주는 방식을 통해, 사실상 '새로운 주인' 에게 재단 운영권을 이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음.
-이는 사립학교법의 취지를 우회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재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
◇학생과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
-재단 주체가 바뀐다고 해서 당장 내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이 줄거나, 교수진이 대거 교체될 가능성은 낮음.
-한양대는 비교적 탄탄한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금력 있는 새 재단이 들어올 경우 오히려 재정 건전성이 강화될 기회가 될 수 있음.
-실제로 대기업을 포함한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들이 한양재단에 관심이 있는걸로 알려짐.
-한편으로는 외부 자본의 주도로 인해, 수익성이 낮은 인문사회/기초학문 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고 의료, 공대 등 핵심 경쟁력 위주로 투자가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음.
-과거 명지대의 경우 재단의 사기분양 문제 및 파산 신청으로 존립이 위협 받았다면, 한양대는 계열사의 투자실패로 인한 유동성 부족 문제임.
-이는 한양대의 폐교 위기가 아닌 '운영 주체 변경' 절차이며, 한양대는 대학 자체의 경쟁력이 높아 매각을 통한 정상화 가능성이 큼. 일종의 M&A라고 볼 수 있음.
◇한줄요약
-계열사의 대규모 PF 부실 때문에 재정난에 빠진 한양학원이, 법적으로 금지된 학교 매각 대신 '이사 선임권' 이전을 통해 외부 자본을 유치하여, 유동성 위기를 넘기려는 상황임.
[출처] 한양대학교 매각 이슈를 정리해보자|작성자 차콜
ㅋㅋ 한양은 지금정상화됬음 헛꿈은그만꾸라 잡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