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을 거론하면, 흔히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원(IAS),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그리고 일본의 동경 이화학연구소(리켄)를 열거한다.


연세대는 금년 8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센터를 아시아에서 두번째(아시아 최초는 일본 동경의 이화학연구소)로 신촌캠에 유치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와는 캠브리지 '퀀텀 연구센터' 분원을 송도캠에 설치하고 산하에 스템셀(줄기세포), 인공지능, 밀너(신약) 등 3개 연구소를 2027년에 개소할 예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에 또 다른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중 한 곳인 일본 동경 이화학연구소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성사시켰다.


이와 같이 최근 연세대는 국제적인 연구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고,

인프라 역시 미국 이외 세계 두번째 양자컴 도입(첫번째는 일본 동경대),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센터 건립

그리고 국내 전파천문대(KVN)의 본부 역할도 하고 있다.

(원래 전파천문대는 3곳이었으나 선정에서 탈락한 서울대가 이후 어떠어떠한 경위를 통해 아무도 모르게 평창캠에 4번째 전파망원경 설치)

또한 연세대 산학연 캠인 송도캠에는 현재 AI-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연세대의 역사는 언제나 First Mover의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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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日 국립 연구소 RIKEN과 전략적 협력 관계 발표

– 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연계 통한 생명과학 연구 협력 추진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융합과학기술원은 11월 12(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리켄)의 컴퓨터과학센터(RIKEN Center for Computational Science, R-CCS)와 양자컴퓨터-고성능컴퓨팅(HPC) 기반의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켄은 물리학·화학 분야에서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 최고 국립 연구소로기초과학·양자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장과 마츠오카 사토시 R-CCS 센터장 명의로 체결됐으며양 기관은 생체분자 분석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양자HPC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공동 연구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연구 인프라 및 자원 공유 +연구진 교류 +공동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연구·교육·국제 협력 체계 강화에 합의했다.

 

특히 +양자 알고리즘 개발(연세대+생체분자 구조·전자전달 모델링(연세대+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간 데이터 교환 및 워크플로우 관리(R-CCS) 등 양 기관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은 양 기관의 공동 연구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 과제를 다루며세포 에너지 대사의 근본 원리를 양자 수준에서 규명하고 이를 통해 질병 예방·치료·노화 지연을 위한 새로운 타깃을 발굴하는 데 직결된다,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 인프라그리고 양측의 우수한 연구 인력이 결합해 양자정보기술·컴퓨터과학·바이오헬스 등 다학제 융합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CCS 미츠히사 사토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데이터 급증과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HPC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IBM 양자컴퓨터와 RIKEN 슈퍼컴퓨터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 연구진과 협력해 의학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인류 난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지난 10월 17일 일본 도쿄 R-CCS 본부에서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고노카미 마코토 리켄 이사장 간 협의회가 열렸다두 기관은 양자 컴퓨팅-HPC를 중심으로 한 연구 비전을 공유하고의학·생명과학 등 다학제 융합연구로의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해당 협의회에서 고노카미 마코토 이사장은 양 기관이 양자 컴퓨팅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 연구 활성화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또한연세대가 양자 생명과학(Quantum Bioscience)’ 분야를 핵심 이니셔티브로 제안해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교육·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어진 회의에서 윤동섭 총장과 정재호 원장마츠오카 사토시 R-CCS 센터장사토 미츠히사 본부장, IBM 백한희 본부장호리 히로시 부장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다양 기관은 +정기 워크숍 공동 개최 +리켄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의 연구 수행 역할 +리켄 IMS(Integrated Medical Sciences) 센터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026년 2월 일본 고베 R-CCS 본부에서 연세대리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양자컴퓨터와 고성능컴퓨팅(HPC)을 연계해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하는 것은 전 세계적 기술 트렌드라며, “노벨상 수상자 3명을 배출한 리켄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고전 융합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고연세대의 넥스트 노벨 프로젝트’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연세대는 2024년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배출하며, 2025년 창립 140주년을 맞아 넥스트 노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 +초학제적 융합 연구를 통한 글로벌 난제 해결 +미래 노벨상급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양자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