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는 2023년 국제 연구 네트워크 'K-클럽'을 통해 100명이 넘는 해외 우수 연구자를 객원·특임교수로 한꺼번에 영입한 뒤 대학평가 순위가 대폭 올랐다.
HE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2024년 201∼250위 구간에서 2025년 189위로 상승하더니 올해엔 156위로 뛰어올랐다. 또 다른 대학평가인 QS 순위도 79→67→61위로 3년간 상승했다.
학술 성과 지표도 우상향했다.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 기반 연구성과 프로그램 '사이발'(Scival) 분석상 THE의 글로벌 FWCI 지수(동일 연구 분야 피인용 비율)는 2023년 1.33에서 2024년 1.43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수치도 1.63으로 추산돼 완연한 상향 추세다
K-클럽 도입 전후로 '국제 연구'로로 '국제 연구'로 이름 붙일 만한 학술 성과도 늘어났다. QS는 '국제 연구 협력' 부문도 따로 점수를 매겨 2023년부터 순위에 합산해왔는데, 고려대 해당 지표는 2024년 65.7점에서 67.7점으로 상승했다.
세계적 계량서지학자 로크만 메호 베이루트 아메리칸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스코퍼스에 반영된 2024∼2025년 고려대의 국제 연구협력 규모는 2022∼2023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클럽 도입 전후로 고려대와 협력 비중이 높은 외국 대학 명단도 확 바뀌었다. 2023년께 주요 협력 대학들은 하버드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스탠퍼드대(이상 미국),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등이었다
하지만 2025년 이후 선웨이대(말레이시아), 킹사우드대, 킹칼리드대(이상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협력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메호 교수는 분석했다. 이들 대학은 특정 연구가 부정 없이 이뤄졌는지 등을 측정하는 지표인 연구 진실성 위험 지수(RI²)상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고려대 측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국제 교류 지표를 강조하는 건 전 지구적 협력이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K-클럽은 인류 난제 해결이란 대학의 본원적 소명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학술 교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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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초기에 YFL 소속 해외대학 교수들에게 연세대에 2주 정도 체류라는 가벼운 조건만 걸었는데,
해외 저명교수들이다 보니 이런 조건마저 충족이 쉽지 않고
전체 14명의 교수 중 6~7명의 교수들은 연세대에 체류하지 않고 공동연구도 아닌 논문들이 해외대학평가기관 규정상 연세대 논문으로 집계되었고,
연세대는 어느 누가 문제 삼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이미 4년전인 2022년에 연세대 교수와 공동연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해외대학 교수들은 모두 계약 해제하였음.
반면 고대는 연세대를 벤치마킹한다고 비슷한 국제연구네트워크를 만들었는데
초기 100명, 현재 150명의 해외대학 교수가 소속되어 있음.
항상 연세대 따라하기가 특징인 고대는 연세대를 벤치마킹했으면,
연세대가 제도개선한 부분도 같이 반영해야지,
이걸 다 알면서도 이렇게 운영하냐?
근래 고대의 국제지표와 연구지표가 급격한 상승을 보이는게 그냥 허상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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