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9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40대 산모 A씨는 임신 28주차 고위험 산모(이란성 쌍둥이)였다.
져녁에 극심한 진통으로인해 서울 및 수도권 병원에 전화를 했지만 고위험군이라
받아주는 병원은 단 1곳도 없었다. 소위 빅5라고 불리는 병원들도 거절했다.
뺑뺑이인 것이다.
칠흑 같은 어둠속 생사가 오가는 와중 대구의 한 대학병원이 받아주겠다고 한다.
산모에게 대구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지역이다.
그곳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대가대병원)
새벽 2시 45분.
300km를 밤에 달려 대가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땐 이미 분만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
대가대병원 의료진들은 미리 응급 산모를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1.2kg 남짓으로 태어난 쌍둥이 중 1명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대가대병원 의료진들은 1명의 남은 아이 만큼은 살려야겠다고 고군분투 했다.
수도권 대형병원들도 포기한 고위험 산모를 대구가톨릭대병원이 품었던 것이다.
그 1등 공신은 바로 이소희 대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였다.
80일간의 긴 시간 끝에 병원측의 밤낮으로 보살핌에 한 아이는 건강하게 3.2kg으로
4월 28일 어제 퇴원했다.
산모와 가족들은 생사가 오고가는 산모를 수도권 병원의 떠넘기기와 뺑뺑이는 정말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헌신에 가족들은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대가대병원은 세계병원 평가에서 지방 대학병원 중에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잘했네..
ㅇㅇ 정말 천만다행임. 물론, 1명의 쌍둥이는 뺑뺑이로 세상을 떠났지만..나머지 1명을 대가대병원에서 살림.
@ㅇㅇ(121.151) 훌륭한 일....
어디건 했으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