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바이오 7대 혁신"...7개 중 6개가 유정복 시장이 진행 중인 사업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내세운 '인천 바이오산업 7대 혁신 공약' 상당수가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유치를 완료한 사업과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인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7대 공약으로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보스턴형 K-바이오랩허브 조성, 국제 기준 시험·분석·인증기관 집적화, 바이오 소부장 밸류체인 구축, 바이오산업 거버넌스 정비, 공공의대 유치,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를 제시했다.

박 의원이 1호 공약으로 내세운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은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집적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미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지자체 가운데 메인 캠퍼스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연세대 컨소시엄이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연면적 3300㎡ 규모의 교육시설을 구축했고, 보건복지부가 설립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지원재단도 이곳에 입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같은 캠퍼스에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6600㎡)가 개소해 연간 2000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명칭과 사업 형태는 다르지만 연구·교육 기능을 갖춘 바이오 인재 양성 거점이라는 정책 방향은 상당 부분 겹친다.

'보스턴형 K-바이오랩허브 조성'도 마찬가지다. 인천시는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박 의원이 꺼내든 사업이 사실상 기존 시정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시험·분석·인증기관 집적화'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박 의원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 통합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인천시는 이미 지난해 1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KBSI와 함께 수도권 통합센터를 송도에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소부장 밸류체인 구축'도 인천시가 이미 추진 중인 핵심 전략과 겹친다. 인천은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로 삼아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인천시는 송도-남동-영종 바이오 트라이앵글 구축을 내걸고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바이오산업 거버넌스 정비'는 인천시가 이미 산학연관 협의체를 운영 중이고, '공공의대 유치'도 인천시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 캠페인과 태스크포스를 운영해온 숙원 사업이다.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 역시 인천시가 열어온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를 확대하는 것 이상의 차별성이 현재 공개된 수준에서는 드러나지 않는다.

결국 박 의원이 '7대 혁신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의 대부분은 유정복 시장 재임 기간에 유치되었거나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들이다.

박 의원 측은 뉴데일리에 "결과로 만들어지지 못한 부분을 비판한 것"이라며 "일부 계획의 뼈대는 비슷할 수 있지만 이것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은 완전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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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게 거의 확실한데,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기도 하니 전임 유정복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들,


특히 인천시-연세대 송도캠 컨소시엄 사업들을 당선되자 마자 박력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란다.


그리고 국책과제인 양자클러스터가 금년 5월 신청접수 마감, 7월 선정 발표 예정인데,


현재 기술력 및 산업생태계 구축에서 역량이 가장 뛰어난 인천시-연세대 송도캠이


비수도권 가점 및 우선주의로 떨어지지 않도록 박찬대 (곧) 인천시장은 책임지고 해내기 바란다.


그리고 재선하려면 너도 성과를 내야 하니,


재임중 인천시-연세대 송도캠 컨소시엄으로 양자-바이오-AI-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이나 기타 니 상상력을 발휘해서 일 열심히 잘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