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리더 연구자 18명 중 6명(1/3)이 연세대 교수진에서 선정
1. 유형 A (기존) 15명 : 1인당 연 8억원, 9년간 지원* 연세대 5명, 카이스트 3명, 서울대 2명, 포스텍 1명, 광주과학기술원 1명, 카톨릭대 1명, 중앙대 1명, 아주대 1명  서울대 교수 2인 중 1인은 독일국적 학자.
2. 유형 B (신설) 3명 : 1인당 연 16억원, 9년간 지원* 연세대 1명, 카이스트 1명, 서울대 1명.........................................................................................................................................................................................................................................
      '국가대표급' 연구자 18명 선정…연 최대 16억원씩 9년간 지원



과기부 올해 '톱 티어' 유형 신설해 3명 선정


인류 난제인 고온초전도 고온초전도 메커니즘 규명 등에 도전하는 올해 기초과학 분야 리더연구자 18명이 새로 선정됐다. 연구자 한 명당 최대 16억원을 지원하는 유형이 신설돼 연간 168억원을 최대 9년 동안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6월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더연구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해 최대 9년간 장기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자 한 명당 연 8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유형A와 올해 신설된 연 16억원 규모의 유형B로 구성된다.


가를 통해 유형A에 15명, 유형B에 3명이 선정됐다. 김근수 연세대 교수, 주영석 KAIST 교수,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교수 등 1980년대생 '젊은 연구자'도 3명 포함됐다. 리더연구 종료 후 3년을 추가로 이어가는 후속형 사업에 지난 2월 선정된 양찬호 KAIST 교수를 포함하면 올해 선발된 리더연구자는 총 19명이다.

리더연구 유형B(Top-Tier) 선정 과제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리더연구 유형B(Top-Tier) 선정 과제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유형B에 선정된 김근수 교수는 양자물질의 특성이 전자의 상태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살펴 오랜 물리학 난제인 고온초전도 현상 규명에 도전한다. 주영석 교수는 체세포 변이가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정밀의료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권성훈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면역 바이오 마커 발굴이 목표다.


유형A에는 노용영 포스텍 교수팀의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 김유선 아주대 교수팀의 암세포 활성 조절 치료전략 제시, 이종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팀의 기능성 양자물질 초고속 소자 개발 등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유형A에 선정된 슈타이네거 교수는 독일 국적으로 국내에 정주하며 국내 연구역량 향상과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올해 지원규모를 크게 늘린 리더연구로 연구자가 충분한 자원과 환경에서 연구하도록 지원해 연구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리더연구 유형A 선정 과제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리더연구 유형A 선정 과제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