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지 못한 의사..

그들을 보며 이를 간다.

흰가운은 똑같지만 그들은 나와 다른 의사..

나는 그저 핸드피스 돌리면서 이빨을 다듬는 유사의사일뿐..

파노라마를 사진을 보며 영상의학 전문의가 된 상상을 해본다..

하지만 나는 의사가 아닌 치과의사일뿐..

그들은 오늘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소임을 하며 존경을 받지만 나는 오늘도 사기꾼이 아니란걸 어필하기 위해

치료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을 반드시 한다..

나는 오늘도 의사들을 보며 이를간다..

그들과 같아지고 싶은 유사의사인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