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공보의 끝나고 페이 중인 초짜 gp 입니다. (물론 통치 전문의는 땄음)
잠이 안와서 오랜만에 눈팅하는데 국시가 막끝나서 그런지 수련 받을지 말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네여 ㅎㅎ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서 개인적인 생각 올립니다.
1. 공보의 vs 수련: 공보의 갔을 때 장점은 당연히 '빠른 개원'이죠. ㅎㅎ 그런데 이걸 반대로 말하자면 <빠르게 개원 못하면 안좋다> 는 말과 같습니다.
롤로 비유하자면 신짜오, 올라프 같은 육식정글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이런 애들은 초반에 여기저기 갱 다니면서 스노우볼 빠르게 못굴리면 망하죠?
그래서 본인 성격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빠릿빠릿하게 알아서 공부하고 세미나 듣고 불완전한 임상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원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추진력과 담대함을 가진 성격이라면 공보의 후 빠른 개원 추천합니다. 중간 이상만 해도 30대 초반에 자가 소유 아파트 + 1억이상 외제차가 가능하죠 ㅎㅎ
여기에다 재테크 실력도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4년 동안 경제적으로 동기들에 비해 훨씬 앞서나갈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본인이 알아서 잘 공부할 자신이 없거나 평소에 소심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편이라면 수련 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공보의 가도 개원 빨리 못하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적응증을 찾자면
학문적 만족감을 얻고 싶다 -> 수련
교수가 되고 싶다 -> 수련
추가로 본인이 타이틀, 명예에 집착하는 성격 -> 수련
원내생 해보니 병원 생활이 나랑 너무너무 안맞음 -> 수련x
요정도??
저도 개원을 빠르게 할 생각인데 요즘에 워낙 치과가 많아서 옛날처럼 개원대박은 생각도 못하고 있고
<임상적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 경영 능력 향상 + 페이보다는 더 나은 수입> 정도 생각하고 개원을 하려고 합니다.
gp로 페이 오래해봤자 거의 엔도 크라운, 레진만 시키니 수술이나 덴쳐 실력도 잘 안늘어요.
게다가 1년도 못채우고 다른 치과로 옮겨다니다보니 장기간 f/u이 안돼서 분명히 임상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2. 수련할 때 각 과에 대한 생각 :
교정, 소치 좋은 거야 다들 아니까 패스하고 (소치는 저출산 때문에 미래 전망은 모르겠네요)
외과, 치주 : 수련받을 때 임플란트를 얼마나 해봤냐를 떠나서 일단 수술과 전문의 타이틀이 있으면 대형치과에 수술페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년정도 페이하면 풀마우스 식립까지 잘하는 상태가 되어 나오죠. 이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번화가에 대형치과 하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체감상 임플란트 수술하시는 환자분들이 외과 전문의라고 하면 조금 더 믿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보존: 평생 페이만 하고 싶으면 추천(특히 여자), 개원 생각있으면 비추.
gp로 처음 페이 들어가면
보존과에서하는 진료(엔도,수복, 크라운) 엄청 많이 합니다. 솔직히 본인이 학문적 만족감을 얻고 싶은 거 아닌 다음에야
왜 보존과 수련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아서 육아중인 여치한테는 추천인데 그 외에는 글쎄요..
엔도해줄 페이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gp라고 해도 일할 자리가 널렸습니다. 그리고 페이도 3~4년차 gp나 보존과 전문의나 비슷해서
큰 메릿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보철: 보철과의 특기는 덴쳐인 것 같습니다. 고정성 보철이야 모든 치과의사가 할 줄 아는데 덴쳐 잘하는 사람은 드물거든요.
덴쳐가 많은 지역에서 개원하려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덴쳐 많은 지역이 매력적인 개원자리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3. 결론: 결국 본인 성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어떤 성향인지 생각해보시고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페이는 얼마받나요
gp는 공보의 전역 후에 수도권 400~600, 지방 600~800 으로 시작해서 1000정도까지 올라가구요 저는 700으로 시작했슴다.
얜 어디서 쳐맞고 와서 이렇게 풀발기하냐..
모름. 동아리에서 gp 쌤한테 쳐맞았나
형 교정 수련은 어때? 가치있어 4년 투자할?
교정은 ㅅㅂ 갈수있으면가라
외과,치주 수련의때 임플란트 몇개 못해보는데 무슨 대형치과 수술페이로 들어가 ... 대형치과? 걔들이 바보냐? 그런곳은 수술 잘하는 10년차 이상들 뽑지 갓 전문의 따고 나온 애들 안쓴단다... 그리고 수술만 하는 페이 자리는 거의 없단다
임플 거의 못해보는 자리도 있을 수 있겠지만 주위에 물어보면 수련받을 때 100~200개, lateral approach정도는 해보고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군의관 3년하면서도 임플란트 많이 한다고 합니다. 수술페이라는게 말씀하신것 처럼 수술 정말 잘하는 원장님 뽑는 경우도 있지만 간단한 임플란트 케이스 처리해줄 수술페이도 뽑아요. 처음엔 1~2개 짜리 심다가 나중엔 풀마우스 식립까지도 합니다.
군의관 하면서 임플란트 못합니다 ㅋㅋㅋㅋ 개소리하지마세요
수련의때 100개 이상 심어보는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있다해도 드문 케이스입니다. 심한 곳은 20개도 못해봅니다
그리고 간단한 임플란트 심는 페이 뽑기는 뭘 뽑아ㅋㅋㅋ인건비가 썩어 납니까? 간단한거 시키려고 페닥을 왜 쓰나요 진짜 현실 모르고 댓글 막달지 맙시다 딱봐도 본과생인거같은데ㅎㅎ
그리고 풀마우스는 보통 대표원장이 합니다 페이 안줍니다 정신차리세요ㅎㅎ 요즘 임플란트 못하는 치과의사 없는 시대인데 ㅋㅋ 임플란트는 경쟁력이 아니라 기본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낮은 수준으로 로컬 나와서 경쟁력 없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하는 실정입니다 현실을 파악하고 말하세요^^
갓 전문의 따고 나온 외과나 치주과는 해당 전공 살려서 들어갈 페이자리 거의 없습니다ㅎㅎ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어떤 대표원장이 자기보다 임플란트 실력없고 경험도 적은 전문의 데려다가 임플란트 페이로 쓰겠습니까ㅎㅎ
외과 원장들이 전공 살려서 들어갈 페이자리는 주1회 파트로 사랑니 발치만 시키는 자리가 대부분이고 치주는 전공 살려서 페이뽑는 자리 없습니다ㅎㅎ(치주에서 주로 하는 치근활택술 시키려고 페이 뽑을거 같나요?) 치주원장들은 전문의 따고 나와봤자 일반gp랑 동일한 업무 파트에 페닥으로 고용됩니다 메리트없어요 오히려 4년 손해입니다
내앞에서 ㅈ도 아닌 ㅈ문의 자격증 들고서 꺼드럭거리던애들 다 대가리깨부셨음ㅋㅋ
구강내과 수련받고, GP 없이 바로 개원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
에휴
오히려 근데 공부 주도적으로 하고 성적 높은애들이 남는경향이 더 많잖아 ㅋㅋ
대학병원이나 여타 큰 병원의 페이닥터로 가려면 아무래도 수련을 해야 겠죠? 아니 필수입니까?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싶으면 당연히 수련받아야하고 대형 치과 페이닥터는 수련 안받아도 상관없음.
뭐야 뇌피셜 행복회로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