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도 받아보고
신경도 죽여보고
구내염 서너개씩 나서 한달동안 시달리기도 하고
이빨도 깨져보고
걍 일반인이 경험할만한 치아질환 많이 겪어봤는데
상악동 천공만큼 좆같은게 없다
시발
뭐 먹기도 힘들고
양치도 힘들고
코 푸는가도 안 돼
기침재채기도 안 돼
하픔도 안 돼
목소리 크게 낼수도 없어
웃기도 못해
아니 걍 아프고 말지 ㅅㅂ
통증만 없다뿐이지 사람 사는게 아니네
아 최근엔 좀 나아지다 싶더니만
아침에도 목소리 높이다가 잇몸 안쪽이 뒤집어지는거 같은 느낌 들면서
또 물 마실 때마다 잇몸에서 물이 줄줄 새고 있음
아니 걍 아프고 말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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