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신경치료 들어가면서 발치확률 있다 하면
환자가 이해하기로는
신경치료>보철로 최소한의 치아라도 보존이 가능하거나
뚫어봤는데 불가능해보이면 발치를 해야할 수도 있다
즉 일단 뚫어보면 안다
라는 말로 들리거든?
근데 나 치료하는 치과에서
의사쌤이 첨에 발치확률 반반쯤이라 하셨음
그리고 치료 쭉 하면서
내가 저번에 발치확률 반반이라 하셨는데 언제 알수 있는거냐 발치 안해도 되는거냐 물으니
지금 알수 있는 게 아니라 치료 끝나고 쓰면서 아는거라 하심
무슨말이냐면 신경치료 끝내고서 치아 쓰는데
자기 경험상 치질이 나정도 남은 사람은
잘 쓰면 수십년 쓰기도 하고
질긴 거 존나 땡기고 딱딱한 거 많이 씹고 그러면
일이년만에 부러져서 발치하기도 한다더라
그게 반반 쯤이라고
그럼 이건 신경치료 자체는 100퍼 가능했단 거고
의사가 말한 '발치확률' 이란 건 풀어 쓰면
'안 부러지고 쭉 쓸수 있는가' 라는 말이 되는건데
원래 이렇게 말함? 아님 여기 의사가 말을 좀 애매하게 한거임?
뭐가 애매하게 말한건데? 정확하게 미래에 대한 인지를 확 시켜주는 설명같은데?
보통 후자임 전자는 못들어봄
환자가 이해하기론 애매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좀 드네 보통은 후자로 얘기함 ㅇㅇ
그렇구나 그럼 애초부터 신경치료 가능했던 거고 내가 쓰기에 달렸다고 말하신거네 나는 첨에 발치확률 있다길래 치료 해보지도 못하고 뽑을 수도 있다는 말인줄 알고 내원할때마다 쫄아있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