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사랑니를 발치했어요
작은병원 두곳에서 대학병원 가라고 빠꾸먹은 사랑니인데
회사 근처에 치과로 충치치료하러 갔다가 본인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라고 당당하게 사랑니를 뽑아주겠다고 하셔서 믿고 CT찍고 판독하고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마취할때 순간적으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싸늘해지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긴했는데 긴장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발치후 9일째인 오늘까지 감각이 돌아오지를 않아요
병원에선 돌아올거라는 말만하고 뉴론틴인가 하는 약을 처방해줘서 먹고있는데 밥먹을때도 마비된쪽으론 못먹겠고 말힐때도 불편하고 발음이 새거나 뭉개집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블로그같은곳에 검색을 해보니까 안돌아왔다는 사람이 엄청 많네요 ㅠㅠ 아직 21살인데...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