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오래전부터 별 갖가지 좆같은걸 씹어댔고 


그에 맞춰 이빨도 변화했다.


양치? 그런 개 좆같은 짓을 안 해도 살았다.


이가 썩고 빠지는 고통은 설탕이 등장하고 나서 대폭 증가한거지 그전에는 아주 심하지는 않았음.



근데 말이야, 치석은 똑같았다.


치석은 설탕이 없어도 무조건 생김 ㅇㅇ


과거 인류의 치아는 치석 범벅이었음.


근데 영유아 사망을 제외하고서는 인류의 수명은 자연 60-70세 정도였는데, 아이러니하지 않냐?


이빨이 없으면 굶어 뒤지기 십상인데 말이야.


사료를 살펴보면 적어도 저나이 될 때까지는 이빨때문에 굶어 뒤지지는 않았다는 건데, 많이 이상하지.



이유는 무엇이냐, 치석이 서서히 이를 덮어서 잇몸뼈를 퇴축시키고 공간을 차지하는데,


그 퇴축시킨 만큼의 인몸뼈를 보상할 '강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즉, 치석은 일종의 치아로서의 기능을 다한 거임.


잇몸뼈가 퇴축하고 퇴축하고 퇴축해도


그 사이를 박태리아 사멸, 배설물인 치석이 쌓이고 쌓여서 메꾸어줌.


+- 0까지는 안 가더라도 씹고 삼키는데 지장이 안 갈 정도의 기능은 다한 거임.



인류는 그렇게 진화함.



그러니까 스케일링 평생 안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받을까 고민하는 럼들은 그냥 받지 마라.

대신 이빨 존나 빡빡닦아. 더 쌓이지는 않게.


스케일링 받으면 지금 너의 '퇴축한 잇몸뼈'를 지탱하고 있는 구조물이 사라지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