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확실히 체감한 것은 사랑니는 난이도 차이가 크다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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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랑니. 막상 들어가니까 얼마 안걸리고 빼는데 통증도 없고 그냥 소리 좀 나더니 고생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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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난이도가 좀 있어보인다던 오른쪽 사랑니.

1년 반 후인 오늘 와서 했는데 위에꺼랑 차원이 달랐음

위에꺼는 그냥 위이이잉 툭탁끝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거는

위이이이이잉 드르르르륵 나와 나와!

크드드드득 드드드드득 나와! 안나와?

드르르르륵 드르르르륵 어쭈? 버텨?

이런 느낌으로 한참을 하는데 장난없더라 ㅋㅋ 거의 대장간, 철공소? 뭐 그런 느낌이었음 ㅋㅋㅋ

약 16회의 대공사 시도 후에 결국은 다 빼냈다고함.


난 혹시나 절단수술해서 남기고 하나 싶었는데 기록에 남긴거 없다고 써있다니까 휴다행이다 싶었음.

끝난 직후에 아프더라. 첫수술때 엥 끝요? 이런 느낌하고 전혀 다름.


병원 나서니까 밖이 존나 추워서 오히려 통증이 별로 없음.

집에 오니까 따뜻해지니까 통증 살아남 ㅋㅋㅋ



진짜 잘한거는 전문가한테 맡긴 점인거 같음.

어제 진료시간 늘어지면서 퇴근되고는 야간진료 하시는 분한테 뽑아달라 할거냐 하길래

경력 몇년이라길래 아니오 걍 내일 원래 예약대로 (사랑니 마스터급한테) 할게요 했는데 존나 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