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금니 사진찍어보니 끝에 염증이 있음.. 막 일상 생활하는데 아프고 그런건 없는데 한번씩 아프다가 사라짐.. 그러다 또 뭐 일상생활하고 잊을만 하면 또 살짝 아프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첫번째 의사 : 보이시죠 이게 염증입니다. 끝에 있는게 재신경치료 하셔야 됩니다. 재신경치료는 처음신경치료보다 더 많이 걸리고 성공확률도 60% 정도입니다.
두번째 의사 : 많이 아프시나요? 어쩌다가 살짝 아프긴 한데 .. 여기 사진 보시면 이게 염증인데 근데 여기 이게 통로(?)인데 빠져 나갈 구멍이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럼 재신경치료 해야 하나요? 음.. 일단 지켜보죠 3개월씩 병원에 오셔서 검진 받아 보고 이야기 해요..
세변째 의사 : 어짜피 재신경치료 보다 임플란트 하는게 좋다고.. 임마는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음 생긴것도 그렇고.. 얼굴에 돈 이라고 적혀 잇음
첫번째랑 두번째랑은 진지하게 설명도 해주는데 두번째 의사는 일단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무슨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는데...
결론은 일단 지켜보기로 함..
나도 재신경치료 하는중인데 시도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임플란트 합시다 입터는 애들 개때리고 싶음
신경치료했던 어금니 뿌리에 염증이 생겨서 뿌리로부터 잇몸으로 고름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생긴 상태인것 같네
의사입장에서는 재신경치료를 한다고 해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고 돈도 별로 안되고 실패하면 욕처먹을게 뻔한상황이니까 방어적으로 지켜보자고 말할 수 밖에 없었을 듯하다
특히 너처럼 의심이 많아 여러군데 치과 다니면서 간보는 애들은 딱봐도 티가 나거든. 너같은애들 재신경치료했다가 성공못하면 어마어마하게 피곤해지는거 아니까 저런 반응을 보인것 같다. 너가 아마 의사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발치가능성 고지하고 재신경치료 시도는 해봤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첫번째 두번째 의사는 쓸 수 있을 때 까지 쓰다가 너가 많이 아파서 다시 오면 뽑고 임플란트하라 할거고 세번째 의사는 어차피 뽑게 될 확률이 높은 치아 염증이 더 크기 전에 뽑아서 임플란트하는게 훨씬 예후가 좋으니까 그냥 뽑고 임플란트하자고 말한거지. 말투나 표정이 띠꺼웠을 순 있지만 재신경치료보다 임플란트 쪽으로 진단내렸다고 해서 비양심치과의사라고 할 순 없다.
끝에 염증이 있음 : 재신경치료 필요 한번씩 아프다가 사라짐 : 지속적 염증반응, 치조골 씹창나는 중 첫번째 의사는 재신경치료시 정석적 대응, 환자 너가 하고 싶으면 해라, 성공율은 낮다 두번째 의사는 재신경치료 해야되는데 환자 상태를 보니 하기 싫다, 걍 치조골 씹창나면 뽑아야 겠다 세번재 의사는 재신경치료 성공률 낮은데 이 환자 위험부담지고 해줄 필요 없지 임플란트나 하자 재신경치료는 의사들 시작을 꺼리는 치료다 재신경치료 받고 싶으면 니가 평소 치료받던데로 가는게 젤 좋다 첨보는 의사한테 해달라 하면 의사입장에서도 하기 싫지
답들 고맙다.. 일단 염증이 있으면 하는게 맞구나.. 난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 굳이 또 크라운 벗기고 신경 치료를 또 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서.. 근데 두번째 의사한테 이거 그냥 두면 염증이 시간 지나면 커지는거 아닌가요? 그럼 고통이 더 심하지 않나요 말하니 아니라고 하던데..
그런 미친놈은 면허박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