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이고 치과 씨발갔다옴.    18년도에 왼쪽위 존나시려서 갔음.  아빠랑 고등학교 선후배사이인 사람이라 우리 가족은 다 거기로 다녔음. 하필 존나 먼데로 옮겨서 ㅅㅂ.. 


하여튼 갔는데 그 때 당시 신경치료하자함. 내가 존나 질색하니까 그냥 레진으로 일단해줄테니 나중에 신경치료해야할수있다함. ok하고 레진으로끝.


20년도 어느 여름날 이번에는 오른쪽 어금니가 시림. 치통아픈거 좆같아서 바로 갔음. 가니까 거기도 씨발 신경치료해야된데 왤캐잘썩냐고 그러더라. 또 질색하니 레진으로 때우고 신경치료할수있따함. ok하고 살다가


얼마전 동네근처치과로갔다. 왜 옮겼느냐? 일단 존나멀어서 좆같다. 그리고 실력에 의심이 감. 엄마 아빠 거기서 다 신경치료하고 사랑니 뽑고(이건 뭐) 임프란트 한두개씩 처박고 염병을했음. 그러나 둘다 하는말이 이 양반이 잘하는지 뭔지 모르겠다는거야. 그래서 동네근처치과로 아빠가 먼저 가보고 나도 가봤다.


왼쪽 저번에 했던곳이 시린거같아서 나도 가봤다. 존나 희안했음 의사가.  말이 일단 굉장히 많고(그래도 말 없이 썽내고있는거보다는 훨 좋다) 뭔가 정신이 반쯤나간사람 같기도하고 그래도 사람이 나빠보이지는 않았음.

좀 괴짜 스타일인거같았다.


가서 파노라마 찍어보니 씨바 아가리 양쪽위에가 십창이 났단다. 그래서 일단 왼쪽 먼저 골드인레이하자고하더라. 인접면이라 2개로 쳐서 70.  찾아보니 그냥 중간정도인 가격인거같음.  솔직히 40받아도되니까 씨발 잘 고쳐주기만 하면 소원이없겠다.  


여하튼 충치를 긁어내고 그 임시로 껍데기같은(퍼밋이라는건가?) 씌워놨다.  일주일 후에 다시오란다. 일주일동안 그쪽으로는 못씹었다. 뭔가 아플꺼같기도하고 쫌 씹으면 아픈느낌이 나는거같아서. 여하튼 일주일이 지난 오늘,  붙이면 끝이라는 마음으로 갔다. 그리고 누워서 퍼밋을 제거하는데 


왐마씨발 뒤지는줄 알았다. 날카로운걸로 그냥 존나게 파버리는데 씨발 존나 뇌로 자극이왔다.  씨발 존나 벗기더라고. 아파뒤지는줄알았다. 그리고 오늘 붙이고 아직은 찬거 먹으면 좀 시리다. 


근데 씨발 오른쪽위도해야된단다.  여기는 좆같은게 두 곳이 썪어서 파봐야 알겠지만 재수없으면 인접면 두군데니까 4개로 비용이 적용될수도있단다. 그럼 씨팔 140이다.  이거 원 씨발 나 평소에 이빨 열심히닦고 술 진짜 쏘주3병먹고도 이빨닦고 자는데 왜 썪는지 씨발. 도대체 안썪는 비결이뭐냐? 오른쪽위는 증상이 없었다. 근데 그 임시로 달아놔서 오른쪽만 썼더니 시발 뭔가 느낌이 썌한느낌이 난다. 뻑뻑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다른 병원 몇군데를 가볼까한다. 치료하러가는게아니라 오른쪽 위 이거 전부 인레이를 하는게 맞나요? 라고 물어보고싶어서. 사진이라도 있으면 첨부할텐데


느낀 것은 이빨은 생각보다 너무 중요하다는거다. 옛날에 운동하다 무릎다쳐서 꽤나 고생했다. 그 때 정말 너무힘들고 좆같았는데 이빨도 양쪽으로 지랄떨어야하는걸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다.  그냥 어디 아프면 좆같다 확실히. 근데 이상하게 치과에대한 공포가 다른 과 보다 크다. 그래서 안가게 되고 아파서가면 치료할때도 존나게 아프고 돈도 좆또 깨지고 용기르 내서 빨리가는게 이득인거같다. 


요즘에 하도 과잉진료많다. 치과의사 다 씹쌔다 하잖아. 강창용인가 그 양반도 신경치료 같은거 하지말라나? 정확히는 안봐서 모르겠다만 하여튼 정말 기술좋은 치과의사만나면 좋겠다 나도그렇고 읽는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뒤질 때 까지 자기이빨쓰자.  아 씨발 오른쪽위에도 해야될거 생각하니 벌써 좆같네.  여하튼 씨발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