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지랄하는 80먹은 할머닌데


방금 전화와서


우리쪽에서 했던 임플란트가 흔들린다네?


보철물 빠졌거나 루즈닝이던가 둘중 하나겠지


실장은 다다음주 화요일 이야기 했나봄


실장이 계속 전화통 붙잡혀있고, 데스크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나가보니


수화기 넘어로 쩌렁쩌렁 따다다다다다~


실장 표정 개썩어있고


그냥 내가 전화를 달라하고 이어 받았어


무얼 원하시냐?


다음주 월요일은 니들이 혹시 바쁠수도 있으니 화요일날 몇시에 가주시겠다


우리가 담주에는 예약을 잡아드리기 힘들고 다담주로 잡아드리겠다


그랬더니 나한테도 지랄지랄 시전 시작^^


아니 우리가 안해드리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기다리기가 힘드셔서 그런거냐?


왜 진료를 책임을 안지냐?


책임을 안지는게 아니고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니 예약에 맞춰 잡아드리는건데 왜그러시냐?


그럼 화요일날 몇시에 가겠다


어머니 그럼 그시간에 잡혀있는 예약환자분을 옮겨놓으라는 말씀이시냐? 지금 그걸 원하시는거냐?


그렇다. 불편한데 내가 왜 기다려야하냐?


그렇게는 못해드린다.


X@#@#DSWWE 딴치과 가겠다 (마치 꼬지르러 가신다는 뉘앙스)


네 그렇게 하시라 뚝~!



대충 이렇게 끝냄


이 할머니는 예약전화 올때마다 무조건 1~2 영업일 이내에 안봐주면


그렇게 잡아줄때까지 전화로 스트레스 오지게 푸시는 양반이라 


더는 받아줄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