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안에서 한 남자가 쓰러졌다.
승객들을 향해 승무원이 외쳤다.
의사분 계신가요?
그러자 4명이 나섰고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저, 수의사도 괜찮은가요?
그러자 같이나섰던 옆사람이 표정을 찡그리며
수의사는 의료인이 아니라 축산인이잖소? 비키시오.
짜증을 내며 나선 사람은 본인이 치과의사라 밝혔다.
그러자 승무원이 대답했다.
의사 (doctor)를 찾은거지 치과의사(dentist)를 찾은게 아닙니다. 들어가주세요.
그말을 듣고 뻘쭘하게 뒤로 빠지자, 그 옆의 한 사람이 당당하게 나섰다.
의료인이자, Doctor of Korean Medicine, 의사인 사람입니다.
당당하게 자신을 의사라 칭하며
자리를 비집고 쓰러진 남자를 살펴보며 얘기 했다.
이분은 기가 허하고, 땅의 기운이 강한 태음인인데 하늘에 가까운 비행기를 타서 몸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못하여...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가운데 쓰러진 남자가 숨이 멎었다.
다들 탄식을 내뱉는 가운데
4번째로 나섰던 남자가 본인이 해결할 수 있다는듯이 나섰다.
그쪽도 의사요?
예 나도 의사는 의사요.
다들 그에게 다끝났다는듯이 말했다.
근데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소. 이미 숨이 멎었는데.
그러자 4번째 남자가 대답했다.
그래서 제가 나선 겁니다. 전 장의사니까요.
궁금한게 비행기 안 쓰러진 남자 구해준다고 뭐 이득될거있음? cpr하다가 갈비뼈 부러졌다고 소송이나 걸리는 세상에?
치발사 페이 250
비행기에서 쓰러질일 없다 ... 만일 쓰러지면 간호사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