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가 적으면 간단하면 레진으로 떼운다?


얼핏 들으면 좋아보이지만 문제


1. 앞니 레진 인접면 자체 재현이 어렵다. 치아 깎기 전 동일한 모양으로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 왜냐하면 중간에 철제 판을 넣고 모양을 잡는데, 그 판의 모양대로 인접면이 형성됨. 음식물이 끼거나 심미성이 구리거나 치실이 아예 안들어갈수도 있음. 심지어 모양이 구리게 나오면 음식물이 껴서 잇몸 망가짐


2.. 레진은 결국 레진 10년 이상 가기 힘들다. 다시 붙이면 상관없다고 할텐데, 잔여 레진 긁어내는 동안 필연적으로 자연치질도 또 삭제되고, 에칭이라는 산 부식을 통해서 잘 붙게 해야하는데 거기서도 약간의 데미지가 들어감. 결국 레진도 2~3번 하다보면 신경 노출되서 크라운 가게 됨


3. 잘풀려야 그것도 10년이지. 러버댐 안 쓰고 방습 안 하는 의사 만나면 1년도 제대로 못 간다. 변색, 미색틈 우식의 보너스고




요약 : 레진의 가장 큰 문제는 수명이 짧고, 다시 붙일때마다 치아가 삭제돼서 신경 노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 장기적으로 보면 치아 삭제가 더 많을수도. 아싸리 처음에 인레이로 해버리면 딱 거기서 거의 평생 쓸수도 있고, 인접면 모양도 더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