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10년동안 다니신 치과가 있는데 거기가 매일 아버지 이를 다 뽑고 임플란트를 계속 추천하는데 계속 단골인데 자기한테
안 좋은거 추천하겠냐면서 쭉 다니셨다가 이번에 내가 치과 새로 생긴 곳 있으니까 같이 한번 가보자 하고
거기서 검진을 받았는데 아버지 기존 임플란트 했던 곳도 잇몸에 염증이 가득 차 있고
이번에 하려고 하는 곳도 이미 염증이 가득 차 있어서 임플란트를 못하는 상태라 하더라고,
이 상태에서 임플란트가 가능하다고 한 치과가 궁금하시다고 할 정도셨는데
그래서 임플란트보다는 끼워 쓰는 틀니? 같은걸 추천하셨는데 아버지가 틀니는 너무 불편해서 못 쓸거 같다고 하시는데 좋은 다른 방법 있을까?
3줄요약
1. 아버지 기존 치과에서 임플란트 망함
2. 그래서 다른 치과 갔는데 잇몸 염증이 가득차서 임플란트 불가하시다고함
3. 틀니?(같은거 일거임 정확히 모르겠어)를 추천하는데 아버지께서 틀니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 심란해하심
혹시 다른 방법이나 좋은 치과 아는 곳 있으면 추천해줄 수 있을까?아버지가 10년동안 다니신 치과가 있는데 거기가 매일 아버지 이를 다 뽑고 임플란트를 계속 추천하는데 계속 단골인데 자기한테
안 좋은거 추천하겠냐면서 쭉 다니셨다가 이번에 내가 치과 새로 생긴 곳 있으니까 같이 한번 가보자 하고
거기서 검진을 받았는데 아버지 기존 임플란트 했던 곳도 잇몸에 염증이 가득 차 있고
이번에 하려고 하는 곳도 이미 염증이 가득 차 있어서 임플란트를 못하는 상태라 하더라고,
이 상태에서 임플란트가 가능하다고 한 치과가 궁금하시다고 할 정도셨는데
그래서 임플란트보다는 끼워 쓰는 틀니? 같은걸 추천하셨는데 아버지가 틀니는 너무 불편해서 못 쓸거 같다고 하시는데 좋은 다른 방법 있을까?
3줄요약
1. 아버지 기존 치과에서 임플란트 망함
2. 그래서 다른 치과 갔는데 잇몸 염증이 가득차서 임플란트 불가하시다고함
3. 틀니?(같은거 일거임 정확히 모르겠어)를 추천하는데 아버지께서 틀니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 심란해하심
혹시 다른 방법이나 좋은 치과 아는 곳 있으면 추천해줄 수 있을까?
그리고 틀니면 위 아래 다 사용가능한가...? 기존에 했던 곳도 염증이 가득차서 위험하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돌아가면 됨. 10년간 다닌게 잘해서 다닌건 아니지. 처음 선택한 곳에서 그냥 어영부영 가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잇몸이 심한지 아닌지는 최소한 파노라마라도 올리고서 묻는게 맞는거다. 좋은 치과라는건 없다. 나쁜치과는 있을수 있는데, 좋은 치과라고해서 가는 모든 환자에게 100% 만족이 되지 못하기 때문. 비싸다고 잘한다고 볼수도 없고. 임플란트 염증이 있다는건 이건 빼박 백프로 본인잘못임. 임플란트를 많이 했다 = 잇솔지 할줄 모름. 즉, 최소한 잇솔질 습득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워터픽, 치간칫솔만이라도 필수로 했어야함. 특히나 치간칫솔은 필수임. 임플란트는 목(neck)이 좁기 때문에 대충 쑤셔도 들어가는데 이것조차 안쑤시고 양치질을 얼마나 안했으면 염증이 심했겠음.
틀니 똑딱이를 말하는건데 보통 하이브리드 덴쳐라고 표현함. 상악의 경우에는 흡착이 되는 면적이 커서 문제가 없는데 하악의 경우에는 사실 제대로 흡착이 되기 힘든 구조라서, 가능하면 2개정도 똑딱이로 해서 하는 경우가 많음. 틀니를 해야할 정도라면 치아가 사실상 아예 없다시피한 상태인데. 이런경우에는 딱 2가지임. 하이브리드 덴처 가 싫으면 돈 졸라게 들여서 임플란트하면됨. 염증이 심하다 = 뼈가 낮아졌다. 이걸 뼈이식을 수차례해서 어느정도 두께를 충족시키고나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됨. 당연히 시간과 돈은 상당히 필요
헉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아버지가 옛날분이셔서 칫솔질만 하셨어.. 풀아치 임플란트라는게 있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해?
풀아치 임플란트를 할려면 최소 왼쪽구치 2-3, 앞니 2-3, 오른쪽 구치 2-3. 이런식으로 해야함. 가끔 어떤 미친새키들이 왼쪽 어금니부터 오른쪽어금니까지 전부 full로 된것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서로 기능자체가 달라서 비추. 졸라 옛날에나 하던 미친짓임. 임플란트 갯수가 부족해서 풀아치로 하느냐? 노. 임플갯수는 어차피 충족되야하고 결국 그냥 분리할 수 있는걸 붙여놓은꼴임. 이런 풀아치 임플은 pfm으로 하는거임. 지르는 무조건 깨져서 안함. pfm은 안에 메탈캡으로 메탈크라운처럼 메탈이 들어가서 보강되고 주변이 pfm인거. 그리고 잇몸 꺼진거에 따라서 잇몸색상은 따로 포세린으로 채우는건데..
어차피 임플란트를 지금 심을 수 없는 염증많은 상태에서는 선택은 똑딱이밖에 없다는게 그 치과의 설명아님? 다른 치과가도 어차피 염증은 없애고나서 심어야하니까 뭔 선택을 하던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비됨. 그동안은 뭘로 씹느냐? 임시틀니로 씹는거임. 즉, 틀니는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임.
상악도 똑딱이로 최소단위로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풀아치 임플란트의 문제점은 일단 임플했다고 치자. 염증다없애고 뼈이식까지해서 도합 1-2년 오지게 버텨서 해냈다고 치자. 치간칫솔로 제대로 청소 못하는데, 거기에 씹는거 이제 냅다 씹는다고 아그작 아그작 씹어서 그런지 특정부위가 깨져나감. 즉, 내가 제일 위에 썼던 전치, 구치를 나누어야 한다는게 그 이유임. 풀아치로 전치+구치를 묶어서 한덩어리로 해버리면 씹으면서 지내다보면 깨져나감. 치과에선 수리 되요~ 라고 개씹소리를 하는데
내가 풀아치를 주로하는 치과에서 자꾸 수리해달라고 주기적으로 쳐 보내는 십창치과를 경험해본바로는 보통 풀아치한 사람들은 내가 말했듯이 양치질 잘안했으니까 임플로 풀아치를 했겠지? 이런 사람들은 풀아치하고나면 양치 더욱 대충함. 진짜 깔끔하게 딱 부러지는것도 아니고 개난장판이 되어서 녹는게 아니고 삭아갈때즘 부러져서 옴. 일단 부러진건 수리자체가 안되고 테두리 떨어져나간건 적당히 때우는데 이건 어차피 때우는거임. 내가 자꾸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풀아치는 그냥 전체 아치를 전부 임플치아로 한다는뜻인데
가끔 진짜 핵폭탄 통수치게 전치구치를 한덩어리로 묶는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거임. 한덩어리 묶을 수 없게끔 임플란트를 도저히 심을 수 없는경우라면 풀아치이겠지만, 예후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함. 부드러운것 위주로 쌔게 안씹고 치간칫솔로 관리를 열심히 한다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보통 풀아치임플란트 사람들 중에 제대로 청소관리 유지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다. 6-7년차즘만 되면 절반은 전부 안에는 하......씨발 상상하기도 싫네. 아무튼, 틀니와 풀임플란트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느냐?
틀니는 자연치아의 교합력의 절반이하 약 30-40%라고 표헌함. 임플은 70-80%.(수직압력 제외) 일단 씹는 힘자체가 다르고, 거기에 틀니는 아무리 잘 붙어있다고해도 씹으면서 조심해야함. 대충 씹다보면 쩍하고 떨어지니까. 그래서 틀니환자들 밥먹는 모습보면 오물오물거리는게 대부분 비슷함. 게다가 틀니도 초반 1-3년까지는 얼추 잘 맞는거 버티면서 쓰지만 그이후로 계속 리라이닝으로 보정해줘야하는데, 그런거 안함. 계속 적응하면서 씀. 임플은 사실상 그냥 냅다 씹어도 이상없으니까 드디어 고기, 김치, 깍두기 시원하게 씹을 수 있다면서 좋아라하고 저것들 시원하게 씹고 싶은것에 미쳐버리는 한이 생겨서 임플하는 할배할매들 있음.
그리고 틀니는 일단 잇몸을 좀 전체적으로 덮는구조이다보니까 적응전까지 굉장히 피곤스럽지만 임플은 어쨋던 일반치아처럼 꼽혀있으니까 여러모로 요즘은 임플란트심어서 풀아치로 하는게 많긴 함. 돈이 많이 들더라도 풀할부땡기던, 이미 풀아치할 수준이면 나이가 들대로 들어서 돈이 좀 모여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돈이 없다? 그러면 똑딱이 틀니임. 사실 이것도 비싸다고 그냥 일반 틀니하는경우도 허다함.
걍 금연 못하면 임플 재식립 꿈도 꾸지 마시라고 못박아라 못끊는다면 틀니 하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