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치과가 어딨는지 거의 신경 안쓰고 다니다가 임플란트 때문에 치과 알아보러 다니다 보니



수도권 변두리 지역인데도 

과장이 아니라, 상가마다 치과 하나씩은 있는 느낌임

이 치과 나와서 앞 건물 보면 치과 있고, 또 나와서 옆 건물 보면 또 치과가 있음..


진짜 편의점 보다 더 많은 느낌임. 편의점은 못해도 몇 블럭은 가야 하나 있는 수준인데


치과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음.




근데 딱히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치과를 고르는 건 하늘에 별따기임..


의사는 대충 치아 1~2분, 짧으면 엑스레이만 10초, 심지어 의사 얼굴도 못 본 곳도 있음. 

잠깐 들여다 보고 몇번 크라운, 몇번 인레이 딱 던져넣고 제대로 된 설명은 없이 상담 실장 붙여서 

견적서부터 들이밀면서, 굳이 치료 필요 없는 점이나 선 수준의 정지 충치인데도 죄다 포함해서 몇 백만원, 임플란트는 보지도 않고 뼈이식 즉시 식립 강요하는데가 태반이고



진짜 사람을 병신 호구 새끼로 보나 싶고..


환자 입장에서는 진짜 저 짓거리 한 번 당하면 갈 맛이 뚝 떨어짐.


저래도 장사가 되니까 저렇게 하는 거겠지?



환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임플란트 가기 전에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싶으니 살릴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건데.. 무조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위주로 강요하면서 견적서부터 들이대고 치아 살리고 싶어하는 걸 그냥 대충 떼워주세요라는 말로 지 혼자 꼬아 처 듣고 비꼬는 상담하는 년도 있었고..


그냥 마인드 자체가 즈그들이 환자 봐주는 시간 내는 건 1초도 아깝고, 저 인간이 돈을 아끼려고 하는 새끼인가 호구 새끼처럼 계약 할 새끼인가 그것만 따지려는 것 같고

그냥 빨리 돈이나 내놓고 고장난 기계 치료받듯 대충 치료받고 꺼지라는 마인드 같음.


공장형 공장형 그러는데 공장형 아닌데가 있기는 한가 싶음.

당연히 내가 공장형 치과를 알아본 것은 아님. 그냥 태어나서부터 결손치아라 치아가 많이 부족해서 치아 하나도 존나 아까워서 가능하면 살리고 싶고, 못 살리면 제일 비싼 임플란트를 쓴다고 해도 제대로 정확한 진단과 정보를 기반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는 마인드로 알아보고 다닌 거임.

근데 정확한 진단과 정보를 알려주는 곳은 거의 없고(딱 한 군데가 그나마 이것저것 알려주긴 함) 그냥 무작정 견적서만 처 들이밈.



심지어 현재 상태나 어떤 치료법이 적당한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어서 10만원 내고 CT까지 촬영했는데도 

진짜 들으나마나 한 즉시 식립 강요하는거 5분 떠들다 자기가 할 말 다 했다 결론은 즉시 식립이라는 말 밖에 못들음.



가뜩이나 치아 빼고 임플란트 박아야 되는 것 때매 짜증나고 심란한데, 치과 새끼들 저 따위로 미개하게 구는 거 받아주고 상대해야 되는 것부터 더 스트레스임.



그냥 저래도 장사 잘 되고, 돈 가져다 주는 호구 새끼들이 많으니까 그런가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