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이고요, 제가 인터넷에 뭐 올려보는 게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 혐오스러울 텐데 죄송합니다...
원래도 드문드문 시리긴 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입안이 너무 시리고 아파서, 와 이건 진짜 큰일 났다 싶어서 치과를 갔습니다(평소 일 년에 1번 정도 치과에 스케일링하러 감).
보시곤 충치는 없는데, 이를 너무 세게 닦아서 벌써 이랑 잇몸이 다 닳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스케일링하고 음파 칫솔이랑 워터픽 사서 관리하라고 하시길래 그대로 일주일 동안 하고 있는데, 여전히 시리고 아프고, 무엇보다 워터픽 수압이 센 건지 잇몸이 더 줄어든 거 같은 착각이 들더라고요. 사색이 돼서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워터픽 때문에 그럴 리는 없다고 글에 쓰여있길래 그냥 착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잇몸치료나 뭐 이런 것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것까진 말씀 안 하셔서….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 하다못해 먹는 음식 같은 거라도 관리하고 싶어서요. 뭐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게 닦아 그런거면 제니튼 임플란트용 칫솔 쓰시고 단거 드시지 마시고 액상 대구간유(+비타민 a,d첨가된거), 멸치 챙겨드세요. 치약도 덴탈타입실리카 인가 그거 들어있는 치약이 제일 마모도 적으니 그거 쓰세요. 닥터치카 시린이 치약 같은거. 그리고 양치 식후 바로하면 치아보호막 제거된 상태라 마모 심하니 한번 헹궈두기만 하고 10분쯤 지나서 하세요.
헉 이렇게 자세하게... 감사합니다 먹는 건 정말 신경 쓸게요!!
특히 오렌지같이 신과일 먹고 바로 칫솔질하면 칫솔 치약땜에 갈려서 엄청 시려요. - 치과직원 아니고 그냥 지나가던 시린이 유경험자 씀.
아하 좀 있다 양치하는게 중요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큰 문제 없어보임 잇몸 조금만 내려가도 원래 시린거라서 시린이 치약 쓰면 될 듯
ㅠㅠ감사합니다...
아랫니는 약간 불안하긴 함
그쵸 아랫니가 헐은 것처럼 유독 하얘서 너무 걱정되서 글 쓴 건데... 진짜 이 세게 닦은걸로 이렇게 되는 거였으면 차라리 안닦는게 나았을 수도 있겠네요...ㅠㅠ
선천적으로 잇몸뼈 두께가 얇은 사람이 작은 잇몸병이 생겨도 살짝 악화되면 크게 상할수도 있음 더 시리면 치경부 수복 치료(레진이나 gi)가 필요할수 있고 잇몸에 대해서는 치주과 전문의가 원장인 병원이나 대학치과병원 치주과를 찾아가봐서 깊은 상담을 받는게 좋음 심해지면 잇몸 이식수술 등도 고려해봐야 함
진짜 최악의 경우네요... 저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 그러지 않기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래 앞니가 서로 더 벌어지나 안 벌어지나 잘 지켜봐야 함 벌어진다는건 잇몸뼈가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안 좋은 정황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