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술 취해 넘어져서 앞니가 가로로 반토막 났습니다 ㅜ


주변인들 얘기로는 기절 햇던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 없고 눈뜨니 아침 이였습니다(돌이켜 생각해보니 눈 뜬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근데 뭐 아프거나 그런 증상 없이,


혀가 원래 있어야 하는 앞니에 붙이면 없는 그런 느낌만 받았습니다.(어릴 때 유치 빠진 느낌?)


그때 아침까지 술기운이 남아있기도 했고, 부랴부랴 병원 찾아가느라 정신없었는데


아마 중간에 작은 빨간점이 보였던 거 같은 기억입니다....


의사쌤은 왜 신경 치료하고 크라운 할 거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상황이 그래서 잘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현재 신경 치료 받는 중이고 임시 치아 착용한 상태입니다.



전문가인 의사 선생님 말 듣는게 젤 맞다고 생각하고 존경하는데,

궁금한건 신경 보이면 신경치료 해야하는 건가요??

썩은 것도 아니고 그냥 부러져서 드러난건데...


방금 신경 치료 받고 와서 하도 아프고, 내 몸 일부 억지로 도려낸거 같아 하소연해봅니다.

죄송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