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전원 출신임

-> 마인드가 학부 출신이랑 다름. 이미 사회에 찌든 상태에서 치대에 온거라 들어올때 부터 마인드가 오로지 돈에 포커스 맞춰져 있음. 학부 출신들은 그래도 순수한 의사로서의 마인드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전 출신은 얄짤 없음. 


2. 통합치의학 전문의라고 광고함

-> 이건 케바케. 경과 조치로 몇년동안 통치 전문의가 쏟아져 나온건 사실인데 지금은 일반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같은 과들 처럼 통합치의학과로 수련 받고 나옴 실제로 인기도 꽤 있음. 다만 이건 통치만 해당되는건 아니고 본인이 전문의임을 과도하게 광고하는 치과는 거르는게 맞음. 막말로 치과는 많이 해본놈이 장땡이라 전문의라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전문의라 해도 자기 분야말고는 잘 못하는 경우 허다함. 근데 전문의 임을 ㅈㄴ게 내세운다는건 실력없이 명함 팔이 하는 곳일 확률높음. 그냥 한곳에서 오래한 40대 중후반 원장이 하는 치과가 장땡임 개중에 이력 살펴봐서 전문의면 더 좋은거고. 


3. 의사 3명 이상 규모 큰 치과 팔짱 낀 단체 사진 있으면 백퍼

-> 이거 그냥 과학. 2번에서도 말했지만 있어보이는 말이나 사진으로 과도하게 광고를 한다는건 그 지역에서 자리를 못잡은 치과라는 뜻임. 자리도 못잡았는데 의사 여러명이란 얘기는 그냥 염가 진료로 빠르게 빠르게 대충 환자만 쳐내겠다는 뜻임. 본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마루타가 되어주겠다고 하면 가도 괜찮음. 보통 이런곳은 비용으로 마케팅해서 환자 끌어모으는 경우가 많은데 치과 치료처럼 몸 갈아서 하는 치료를 싸게 해준다는건 필연적으로 실력없이 대충해주겠다는 소리임. 그런 와중에 페이닥터를 몇명씩 쓴다는건 개네한테 줄 돈 뽑아야 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과잉진료 하면서 많은 환자 받아서 공장처럼 쳐내는거임. 참고로 과잉진료 아닌척 하는 법도 의사들끼리 다 알고 있으니까 니들 뇌피셜로 여긴 ’과잉진료 아님‘ 이라고 하는것만큼 웃긴게 없음 니들은 과잉진료인지 아닌지 절대로 제대로 판단 못함 ㅋㅋ 그냥 팔짱 낀 단체 사진 있으면 무조건 과잉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 수익 구조임. 추가로 치과 치료는 노동집약적이라 아무리 실력 좋고 경험 많은 의사도 빠르게 빠르게 많은 환자 쳐내다 보면 무조건 실수하고 저품질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볼 때 의사 한명당 일 환자 15명 넘어갈 때 부턴 제대로 된 치료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함. 야간진료 일상인 치과도 그래서 걸러야 되는거임.


4. 코디 있는 치과. 메탈 명찰. 쌔끈한 유니폼 조심해라

-> 3번과 동일한 이유.


5. 샹들리에, 대리석 바닥 같이 인테리어 화려한 치과, 그거 다 니네한테 청구함

-> 3번 동일


6. 협진이라고 광고하는 치과. 니가 대표원장 예약 잡아도 년차 낮은 좁밥들이 니 치아 먼저 보게 한다는 말. 과잉 진단은 보너스.

-> 3에서 연결되는데 일반 동네 치과에서 협진을 한다는 말은 ’페이닥터’ 를 여러명 쓴다는 소리임. 그럼 높은 확률로 팔짱 낀 사진이 있겠지 ㅋㅋ 현직들은 알겠지만 요즘 인건비가 어마어마함. 의사들 페이도 올랐지만 더 오른게 치과 위생사들 월급임. 근데 의사 한명 뽑으면 위생사 2-3명은 무조건 뽑아야 하기 때문에 페이닥터가 많다는건 그 병원에서 고정적으로 나가는 인건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의미임. 당연히 3번에서 설명한 내용처럼 될 수 밖에 없음. 더 돈에 미친 원장이면 연차 낮은 페이닥터만 싼값에 여러명 뽑아서 굴림 이 경우엔 위생사도 의사 수에 맞게 안뽑아서 위생사도 제대로 안갖춘 상태로 진료 보는 거임 진료가 제대로 되겠음? ㅋㅋ


7. 역세권 근처 월세 비싼 치과. 충당하려면 환자한테 뽑아내야 함. 

-> 이건 진짜 케바케. 의사 1-2명으로 운영하는 치과라면 상관 없음. 역세권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의사 팔짱 낀 단체사진‘ 이 중요함.


8. 위생사, 간조년이 진단하고 아가리 터는 치과

-> 말해뭐해 그냥 걸러라;; 


9. 체어 여러대에 환자 주르르 눕혀놓고 텔포타며 진료하는 치과. 살짝 헷갈리면 오발치 사고 남. 

-> 위에도 얘기했지만 치과 진료 특성상 많은 환자를 계속 보면 진료 퀄리티가 유지될 수가 없음. 내가 다니는 치과는 과잉진료 이런건 안하는데 애초에 설정을 80점짜리 진료를 하겠다고 선언한 대표원장임. 쉽게 말해 90-100점짜리 진료 한두명 하느니 80점짜리로 10명 보겠다 마인드인거임. 경영자 입장에서는 훌륭한 마음가짐이지만 그 진료를 받는 환자입장에서는 그게 좋을까? ㅋㅋ 위에도 얘기했지만 간단한 스티치아웃, 드레싱 정도 제외하고 적정 환자수는 하루에 15명 정도임 이 정도면 오전 오후 각각 7-8명 정도 보는거고 환자를 주르르 눕혀놓을 일이 애초에 없음. 주르르 눕혀 놨다는건 의사가 정상적으로 고품질 진료를 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서 진료를 하고 있다는 뜻임. 다시말하지만 치과 치료는 노동집약적인 외과계열 치료임 하루에 몇십명씩 봐도 괜찮은 내과가 아님. 


10. 체어에 모니터도 없는 치과. 옵션인데 안 했다는 건 돈에 존나 민감하다는 것. 재료도 싸구려 씀.

-> 이건 케바케라 패스. 근데 없는 치과가 있나..??


11. 수상하게 GI를 추천하는 치과. 보험되서 싸서 권하는게 아니라 나 레진 못하는 똥손이에요 고백하는 꼴.

-> 이건 뭘 모르고 쓴거 같은데.. 애초에 레진이 난이도가 높은 술식도 아닐 뿐더러 GI를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레진치료를 못할리가 없음 ㅋㅋ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쓰는거라 이 내용은 공감하기 어려움.


12. 메탈 포스트 쓰는 치과. 최신 의학 트렌드 공부 안하는 구시대 치새라는 말. 

-> 포스트를 잘 안쓰는 추세이긴 한데 뭐 보철 전문의들은 써보고 싶어 할 수 도 있고 발치해야 할 거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엔도하고 포스트 박고 하는 걸 수 도 있어서 이건 케바케. 근데 솔직히 요즘은 포스트 박아야 할 정도면 그냥 빼고 임플란트 하는게 맞음..


13. 발치는 다른곳에서 하고 임플만 심어준다는 치과. 귀찮고 위험한 건 떠넘긴다는 양심불량 치과.

-> 이건 케바케. 본인 능력을 벗어나는 난이도의 발치를 환자를 위해서 안하겠다는 의사일 수 도 있는거임. 낮은 확률이지만 문제생길 수도 있는 치료 그냥 무대뽀로 하는 의사도 많음. 환자가지고 도박하는거지 ㅋㅋ 


14. 신경치료 물어보면 표정 썩는 치과. 돈 안되서 하기 싫다는 뜻. 

-> 이건 아님. 페이닥터 여러명 쓰는 치과에서는 신경치료 전담으로 하는 의사를 뽑는 경우가 많음. 이런 병원은 그냥 부담없이 신경치료 합시다 할 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이런 병원은 보통 과잉진료, 저품질 양산형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음. 신경치료 자체가 또 당장 문제생기는 치료가 아니라 짧으면 1년 길면 10년 이후에나 문제가 생기는 치료라 극소수를 제외하면 페이닥터들도 그다지 책임감 있게 진료 안함 어차피 본인 병원 뜰때까지만 문제 안생기면 되는 거니까 ㅋㅋ 신경치료 하면 크라운이 필수라 돈이 안되서 하기 싫다고 보기는 좀 애매함. 그냥 그 날 의사가 피곤해서 신경치료 하기 싫었을 수도 있음.


15. 어금니에 지르코니아 크라운 추천하는 치과. 골드로 하면 기공비 나오고 마진도 적은데 지르코로 돈 뽑겠다는 뜻.

-> 이것도 아님. 의사가 병신도 아니고 어차피 마진은 대충 다 정해져 있음 골드 크라운 가격을 더 비싸게 받으니까 환자들이 스스로 지르 선택하는 경우가 99프로임. 물성 자체가 골드가 더 자연치아에 가까운건 맞지만  뭐 그렇게 크게 차이 있는것도 아니고 돈때문에 굳이 지르를 추천할 치과의사는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