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인레이 치료받고 불편하다니까 쓰다보면 괜찮아 질거래서 1년정도 썼는데
아직도 조기접촉있고 가끔씩 찌릿한 통증에 아프고 불편해서 치과감
진상 : "인레이 치료받기 전엔 괜찮았는데.."
의 : "씹어보세요"
진상 : "딲딲딲"
의 : "통증이 있나요"
진상 : "아니요"
의 : "아플 때 오셔야죠"
진상 : "어제 아파서 오늘 왔는데.."
의 : "이게 하루만에 좋아질수가 있나?"
의 : "여기 통증이 있는게 맞아요?"
진상 : "네"
의 : "본인이 어떻게 확신하시죠?"
진상 : "1년정도 써보고 나아지질 않으니까.."
의 : "딲딲딲 해보세요"
진상 : "딲딲딲"
의 : "본인치아가 부딛히는거에요, 계속 불편하면 본인치아를 갈지 말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진상 : "인레이 치료받기 전엔 괜찮았는데."
의 : "어떻게 하실래요? 본인 치아 갈아드려요? 갈면 시릴수도 있고 간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진상 : "일단 더 써볼게요"
실장 : "다음에 와서 본인 치아 조금만 갈아달라고 하세요ㅋ 예약잡아드릴까요?"
진상 : "아 예.."
실장 : "다음주로 잡아드릴게요~"
솔직히 나도 이쯤되면 내가 진상인가 싶기도 해서 참다참다 1년만에 갔는데 해결도 안되고
다른치과에선 다른 의사들이 건든 보철 만지려고 하지도 않고
사랑니 발치하면 인레이 한 쪽으로 씹어야해서 갔는데 뭐 얻은게 없다.
여담) 내 이빨 볼때 의사 하나랑 치위생사 우르르 몰려와서 구경하던데 병원에서 진상으로 찍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씨발럼들, 아프지도 않던 어금니 충치있다고 후벼파고 처음엔 인레이하자고 파놓고 임시재료 넣었다가 바람불때 시리다고 하니까 그다음엔 크라운하자고 지랄하는거 거부했더만 씹는게 이렇게 불편한건 상상도 못했네. 치대를 콩순이 놀이세트로 다녔나.
글만 보고는 뭐라 얘기 못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