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 졸업 후 치전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부는 자연대였고 천재들을 따라갈 수는 없었지만 나름 숨마쿰라우데로 졸업했습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Q1저널 2저자로 논문도 1편 냈었네요. 


다만 자연대였다보니 아무래도 박사과정은 필수처럼 여겨지는 분위기이며, 이후 거취에 대해서도 많은 선택지가 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도 교수님의 연구분야가 기초학문 쪽이라 더욱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친형은 저와 동문이며 의전원에 입학 후 현재는 수련 중입니다. 중간에 1년정도 페이닥터를 하였는데 월급이 저희 아버지 퇴직 전 월급과 비슷하다고 말해주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의치전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의치전 제도가 많이 축소된 상태이고 의전은 석박 출신을 뽑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여, 치전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치전원에 지원하려는것은 금전적인 메리트 때문인데 많은 커뮤니티에서 현직 치과의사 분들이 아쉬운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10년 뒤 일을 알 수는 없겠지만 치과의사의 전망이 많이 어두운 편인가요?


특히 서울대 치전과 부산대 치전은 졸업 후 개원할때 출신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치나요?


선배님들과 현직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