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과의 위생 상태에 대한 고찰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치과 출근해보니

한국치과의 치명적인 단점 :
한국은 감염관리 (Infection Control)가 너무 안된다..

여기 올리기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충격 받을 거같음 ,,
(임상에서는 이게 일상이라는 점)

나 호주식 감염관리에 너무 적응이 되어버렸나봐.....
호주치과에서 일하기 전에는 나도 몰랐음!ㅜ!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치과에서 어느정도 준수한 감염관리시스템이 있는 곳은 (핸드피스소독 및 글러브 착용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찾기 힘든 듯하다

약간 암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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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에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일하는중인데 진심 한국이 감염관리 못한다는거에 공감ㅋㅋ .. 캐나다에서 치위생과 처음 입학했을때 감염관리 어떻게 하는지 실습위주로 한학기동안 가르치는데 전에 한국에서 배운거랑 너무 달라서 진심 충격먹었음.  그리고 체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순서대로 어디까지 닦아야하는지 입학하면 시험부터 봣음… ㅎ

나 한국에서 일할때 알콜이랑 행주같은걸로 체어닦거나 알콜솜으로 닦았는데 요즘에도 그렇게 하는지모르겠다. 참고로 캐나다는 전용 wipe 따로 있음.
한국에서 일할때 스켈링팁 한번쓰고 소독안하는곳도 있었고 그랬었음,
얼마전에 어떤 한국 치위생사 릴스 영상보니까 아직도 직원들 환자 진료끝난 침과 피묻은 쓰레기 트레이들 맨손으로 그거 들고다니던데 그것들 들고다닌 채로 맨손으로 핸폰들고다닌서 영상찍고  으.. 진심 캐나다에서 있을수도 없는일.. ㅎㅎㅎ


나 강남에 작년에 치과갔는데 사람 엄청많았거든 ㅠㅠ
근데 얼굴에 덮는거 그거 얼마한다고 걸레 같이 뭐 묻고 찢어진걸 얼굴에 데는데 진짜 기분안좋았어 ㅠㅠ 게다가 보통 미국에서는 소독한거 바로 뜯어서 기구 하는데
밖에 널부러진걸로 입에 넣어서 … 혹시 감염 안되나 싶어서 .. 주사도 비슷 ㅠㅠ
가격이 한국이 저렴하다해도
다시는 안가고 싶고
오래 기다린다고 밖에서 소리지르고 ㅠㅠ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병원이 아니라 무슨 전쟁중 의료시설도 아니구 ㅠㅠ 하 …. 그래서 다음에 방문할때 내가 일회용 사가야 하나
아님 내가 그100개 정도  정도 사다가 기증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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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치과에서 일하지만 .. 공감합니다 버도 스케일러팁도 쓰리웨이 시린지팁도 왜 쓰던걸 계속 쓰는지 …
큰 병원이 더하더라고요
지금 치과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이 글에 공감 못한다면 좋은 병원에서 일하시는거에요
아니면 메뉴얼대로 정확하게 하고 계시는지 ? 여쭈어보고 싶음
인증 평가 할때만 형식적인 멸균관리 ..
왜 멸균이 제대로 안되는 곳이 환자는 바글바글한지 ..
양심에 찔려서 말해주고 싶음 ..

펌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