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전망이 좆망이라는 둥 이런 얘기 이제 진짜 좀 짜증이라서 몇자.

 

지금 전망이 어쩌니 얘기 나오는 이유.

 

1. 치전원.

 

치대가 치전원으로 바뀌면서 군대 3년 유예가 없어지고 공보리 마친 애들이랑 치전 마친 애들이 동시에 개원시장 유입.

 

뭔 말이냐하면, 원래 졸업하고 남자애들은 90% 치대 정원의 70%가 군대감. (수련의도 수련 마치고 군대가니 마찬가지)

 

근대 치전애들은 거의다 예비역. 군대 안감.

 

따라서 최근 몇년간 개원 시장에 치의가 2배수 유입됨. (치대 출신 예비역+ 그 3년 후배인 치전원 졸업생)

 

2. 임플란트 특수 끝.

 

임플란트 처음에 500씩 하다가 지금 100-150 선. 치과 최대의 호황이 막 끝났음.

 

당연히 개원가 매출 감소. 근데 이건 일시적인 호황이 원래로 돌아간 것이지 망조라 보기엔 무리. 제자리 찾아간 것.

 

3. 불경기

 

세계적인 불경기니 뭐 당연.

 

근데 치과는 목돈이 들잖아. 그런 치료 덜하고 싼진료 찾음. 어차피 보험과는 경기 덜 타지만 치과 보험진료는 그대로지만

 

비보험 진료는 영향 많음.

 

 

그러니까 전망이 망한 건 아니고 호황 전의 원래 자리로 돌아 온 것 뿐. 물론 치의는 과잉이지만 타 의료영역에 비하면 그나마 선방.

 

최대 호황 직후의 불황이라 커 보이는 거고...

 

결론은 치과 전망은 임플란트 화황 직전의 상태와 똑같고 앞으로도 이 정도를 유지할것임.

 

의대냐 치대냐는 의료계를 지망하는 수험생의 가치관 차이에서 항상 결정나는 듯.

 

예를 들어 치과의사의 최대 장점은 예약진료 라는거. 예약 다 빼면 점빵 문 닫을 수 있음. 그리고 '의대보다는' 대학교 생활이 있음

 

이런 거를 따져야지 학생이 전망 너무 생각할 필요는 없는데... 생각해봐야 잘 모르잖아 ㅎ

 

예를 들어 의대 내에서도 내가 예과때 정신과, 마취과 인기 '0' 이었는데 지금 정신과 엄청 인기지.

 

알 수 없는 거니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거 선택해야 하는데 그것도 본4 인턴 되봐야 아니 미리 고민 너무 하지 말고

 

치대, 의대는 고딩 때 선택해야 하니 어려움이 많겠네. 학생보다는 현직에게 물어보고.

 

여튼 전망 어쩌고 하는 얘기는 참 보기 싫음. 요걸로 끝내면 안되겠니

 

어쟀든 그래도 치과 보험 수가는 좀 높아졌음 좋겠음. 그래야 다들 보험 치료 열심히 하지.

 

추가로, 신규는 예나 지금이나 다 힘들지 뭐..예전 선배들도 신규는 힘들음.